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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대전고 왼손 투수 홍민기 1라운드 지명

KBO 2020 신인 2차 드래프트…구단, 부족한 좌완 마운드 보강

  •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  |   입력 : 2019-08-26 20:43:09
  •  |   본지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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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외야수 각각 2명, 포수도 뽑아

롯데 자이언츠가 2020 KBO 신인 2차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좌완 투수를 대거 선발했다.

롯데는 26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신인 2차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좌완투수 홍민기(대전고·사진)를 지명했다.

홍민기는 188㎝ 큰 키에서 내리꽂는 140㎞ 중반대의 묵직한 직구가 강점으로 꼽힌다. 홍민기는 “롯데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 열심히 해서 빨리 1군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대적으로 좌완 투수가 부족한 롯데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이를 보완하기 위한 포석을 선보였다.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좌완 투수인 박재민(전주고)을 선발했고 9라운드에서는 좌완 투수 김현종(광명공고)을 지명했다.

롯데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투수 5명(좌완 3명, 우완 2명), 내야수 2명, 외야수 2명, 포수 1명을 선발했다.

포지션 별로는 ▷투수 홍민기 박재민 박명현(야탑고) 김현종 신학진(강릉고) ▷내야수 정도웅(광주일고) 황성빈(경남대) ▷외야수 엄태호(장충고) 김건우(제물포고) ▷포수 한지운(광주일고)이다.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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