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1승의 목표를 안고 2019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이 열리는 중국으로 향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회 장소인 중국 우한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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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에 출전하는 프로농구 kt의 허훈(가운데)이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번 월드컵은 2020 도쿄올림픽 대륙별 예선을 겸해 치러진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지역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국가는 올림픽 본선에 직행한다. 한국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서 10승 2패로 뉴질랜드에 이어 E조 2위에 올라 2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한국은 본선에서 아르헨티나, 러시아, 나이지리아와 함께 조별리그 B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31일 아르헨티나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고 2일 러시아, 4일 나이지리아와 차례로 맞붙는다. 상대는 모두 한 수 위의 전력을 갖춘 강호지만, 김상식 감독은 ‘1승’을 목표로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