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BNK 여자농구, 박신자컵 준우승

서머리그 결승 KEB에 87-89 패…구슬, 4.8초 남기고 자유투 놓쳐

  •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  |   입력 : 2019-09-01 19:26:51
  •  |   본지 2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연장서 체력 떨어져 첫 우승 날려

여자 프로농구 신생팀 부산BNK가 정규리그 오픈을 앞두고 창단 첫 공식 대회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BNK는 지난 31일 강원도 속초체육관에서 열린 2019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결승전에서 2차 연장 접전 끝에 KEB하나은행에 87-89로 패했다.

에이스 구슬이 21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경기 막판 결정적인 자유투를 놓친 것이 아쉬웠다.

승부는 경기 내내 팽팽하게 이어졌다. 전반을 34-38로 뒤진 BNK는 3쿼터 중반부터 힘을 내며 56-55로 1점 앞선 채 4쿼터를 맞았다. 경기는 시종 2점 차 내외로 진행되며 역전을 반복했다.

BNK는 경기 종료 12.8초를 남기고 이소희의 득점으로 점수를 3점 차로 벌려 승리를 눈앞에 뒀다. 하지만 KEB 고아라가 구슬에게 얻어낸 자유투 3구를 모두 넣으면서 동점이 됐다. BNK는 4.8초 남기고 구슬이 고아라에게 자유투 2개를 얻어내 역전 기회를 잡았으나 이를 모두 놓치면서 경기는 연장전에 돌입했다.

1차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BNK는 2차 연장에서 체력 저하를 드러냈다. 결국 2차 연장 막판 KEB에게 연속 자유투를 내주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BNK는 구슬 외에 진안(14득점 13리바운드) 안혜지(10득점 13어시스트) 이소희(12득점 3리바운드) 등이 고루 활약하며 시즌을 앞두고 가능성을 보여준 것에 만족해야 했다.

대회 2연패를 차지한 KEB는 상금 1000만 원을 받았고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결승전에서 29득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한 고아라가 차지했다. 앞서 열린 3·4위 결정전에서는 청주 KB가 아산 우리은행을 69-68로 물리쳤다.

한편 여자 프로농구는 다음 달 19일 2019-2020 시즌을 시작하며 올해는 내년 도쿄 올림픽 예선전 일정으로 인해 기존 7라운드(팀당 35경기)에서 6라운드(팀당 30경기)로 축소됐다.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3. 3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4. 4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5. 5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6. 6[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7. 7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8. 8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9. 9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1. 1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6. 6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7. 7“‘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8. 8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9. 9[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10. 10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3. 3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4. 4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5. 5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8. 8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9. 9주가지수- 2026년 10월 19일
  10. 10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5. 5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6. 6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7. 7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8. 8재개발 조합장 수사 정보 채팅방 올린 공무원 벌금
  9. 9“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10. 10주 15시간 넘기면 인건비 30%↑…생존 위해 쪼개기 고용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8. 8‘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