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손흥민·이강인 ‘펄펄’…벤투호 활약 기대되네

손, 아스널전 팀 2득점 모두 관여…이, 후반 교체 투입 팀 승리 견인

  • 윤정길 기자
  •  |   입력 : 2019-09-02 20:17:39
  •  |   본지 2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축구대표, 5일 조지아와 평가전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을 치르기 위해 대표팀 소집을 앞둔 손흥민(27·토트넘)이 마지막 실전 고사에서 맹활약을 펼쳤지만 팀 승리로 이어지진 못했다.

2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아스널의 경기에서 토트넘의 해리 케인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자 손흥민이 함께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선발로 출전해 토트넘이 올린 2득점에 모두 관여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2-2 동점을 허용해 승점 1을 챙기는 데 그쳤다.

손흥민은 전반 10분 경기의 첫 골이 터질 때 기점 역할을 했다. 중앙선 부근에서 공을 따낸 뒤 공간을 만들어 거침없이 쇄도했고,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에릭 라멜라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오른발 슛이 베른트 레노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때 흐른 공을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왼발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아스널이 반격의 시동을 걸던 전반 39분 손흥민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그라니트 자카의 깊은 태클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까지 얻어내며 활약을 이어갔다. 키커로 나선 해리 케인이 가뿐하게 오른발 슛을 꽂으며 토트넘은 한 발 더 달아났다.

벤투호 승선 예정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의 이강인(18)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으면서 시즌 데뷔전을 치렀다. 이강인은 이날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요르카와의 홈경기에서 벤치에서 대기하다 후반 38분 교체로 출전했다.

2-0으로 앞선 발렌시아는 후반 38분 케빈 가메이로 대신 이강인을 교체로 출전시켰다. 이에 앞서 마요르카는 후반 34분 벤치에서 대기하던 일본의 구보 다케후사를 내보내면서 ‘미니 한일전’이 펼쳐졌다.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구보는 지난달 22일 마요르카로 임대됐고, 이날 교체 출전하면서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발렌시아가 2-0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5일 밤 10시30분 터키 이스탄불의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조지아와 평가전을, 11일 밤 11시에는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의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1차전을 치른다. 윤정길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2. 2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3. 3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4. 4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5. 5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6. 6‘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7. 7“한국 핵 잠수함·전작권 전환, 美 민주 승리로 제약 커질 듯”
  8. 8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9. 9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10. 10부산으로 이주하고, 먼 여행 떠나고…두 여자 그림이 달라졌다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3. 3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4. 4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5. 5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6. 6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7. 7양당 모두 400억 토해낼 위기..선거법 개정 화두로
  8. 8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9. 9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10. 10이준석 "지광, 현금잔고 70억 증명서 제출하고 34억 원 체납, 이상한 일"
  1. 1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2. 2‘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3. 3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4. 4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5. 5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6. 6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7. 7수능날 증시 10시 개장…애프터마켓 오후 5~8시
  8. 8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9. 9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10. 10부산 ‘에이지테크’ 해외 노크…日 시니어 시장 진출 길 열어
  1. 1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2. 2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3. 3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4. 4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5. 5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6. 6황령산 봉수대 영문 안내판 설치키로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6일
  8. 8문 전 대통령 거제생가 복원, 진통 끝 시의회 통과
  9. 9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10. 10김해·전주시장 “특례시 기준 낮춰달라”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3. 3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4. 4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5. 5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