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황제마저 짐 쌌네…페더러, US오픈 4강 좌절

男 단식 8강 디미트로프에 무릎

  • 이준영 기자
  •  |   입력 : 2019-09-04 20:07:53
  •  |   본지 2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女 세리나 대회 100승 … 준결행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700만 달러) 8강에서 탈락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 오픈 여자단식 8강전에서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중국의 왕창을 꺽은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EPA연합뉴스
페더러는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남자 단식 준준결승에서 그리고르 디미트로프(78위·불가리아)에게 2-3(6-3 4-6 6-3 4-6 6-2)으로 졌다.

올해 38세인 페더러가 이겼더라면 1991년 US오픈 지미 코너스(은퇴·미국) 이후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에서 최고령 4강 진출 선수가 될 뻔했다. 페더러의 최근 메이저 대회 우승은 2018년 1월 호주오픈으로 남게 됐다.

디미트로프는 4강에서 다닐 메드베데프(5위·러시아)를 상대한다. 메드베데프는 앞서 열린 16강에서 조코비치를 누르고 올라온 스탄 바브링카(24위·스위스)를 3-1(7-6<8-6> 6-3 3-6 6-1)로 제압하고 가장 먼저 4강에 올랐다. 올해 23세인 메드베데프는 2010년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23세 나이로 4강에 오른 이후 이 대회 남자 단식 4강에 최연소로 진출한 선수가 됐다.

여자 단식에서는 세리나 윌리엄스(8위·미국)가 US오픈 단식에서 통산 100승을 채우며 4강에 진출했다.

윌리엄스는 이날 왕창(18위·중국)을 불과 45분 만에 2-0(6-1 6-0)으로 물리쳤다. 윌리엄스는 16강전 도중 다친 발목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코트에 나섰으나 왕창에게 단 하나의 공격 성공도 내주지 않았을 정도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윌리엄스의 4강 상대는 엘리나 스비톨리나(5위·우크라이나)로 정해졌다. 스비톨리나는 앞서 열린 경기에서 요해나 콘타(16위·영국)를 2-0(6-4 6-4)으로 꺾고 7월 윔블던에 이어 메이저 2개 대회에서 연속으로 4강에 진출했다.

윌리엄스와 스비톨리나의 상대 전적은 윌리엄스가 4승 1패로 앞서 있다. 다만 최근 대결이었던 2016 리우올림픽에서는 스비톨리나가 승리했다. 이준영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2. 2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3. 3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4. 4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5. 5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6. 6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7. 7“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8. 8워터펌프 쏴도 안 나가는 부캉이
  9. 9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10. 10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5. 5[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6. 6‘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7. 7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8. 8김도읍 "청와대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증액 '선 계약, 후 특별법 반영'으로 결론
  9. 9“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10. 10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3. 3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4. 4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5. 5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6. 6“기장에 양성자 치료센터 짓자…우주산업 활용도 가능”
  7. 7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8. 8파생상품·해양금융 미래, 부산서 답 찾는다
  9. 9주가지수- 2026년 9월 29일
  10. 10[한 손 뉴스] 수과원, 스마트폰서 AI가 고등어 어장상황 예측 서비스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3. 3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4. 4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5. 5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6. 6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7. 7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8. 8윤산터널 돌발상황, AI 실시간 감지
  9. 9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순항…도남권역 민자유치 속도전
  10. 10[신통이의 신문 읽기] 친근해진 ‘부캉이’…캐릭터로 그려볼까요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5. 5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6. 6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7. 7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8. 8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9. 9‘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10. 10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