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방어율 1.04…청소년야구 ‘에이스 샛별들’이 뜬다

대표팀, 4승1패로 A조 1위 확정…소형준·허윤동·이민호 무자책투

  • 이준영 기자
  •  |   입력 : 2019-09-04 20:13:45
  •  |   본지 2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이강준 막강 캐나다 3실점 매듭
- 오늘부터 B조 3팀과 슈퍼라운드

한국 청소년 야구 대표팀이 철벽 마운드를 앞세워 11년 만에 세계 정상 탈환을 노린다.
   
지난 3일 오후 부산 기장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제29회 WBSC 기장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 조별리그 A조 한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7-2로 승리, 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이 기념 셀카를 찍고 있다. 연합뉴스
이성열(유신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달 30일부터 부산 기장군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A조 조별리그를 1위로 마쳤다. 네덜란드, 호주, 캐나다, 니카라과, 중국과 더불어 A조에 속한 한국은 4승 1패를 수확하며 A조 1위로 슈퍼라운드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

한국은 5일부터 B조의 미국, 대만, 일본과 슈퍼라운드 맞대결을 펼쳐 결승 진출팀을 가린다.

한국의 A조 1위를 이끈 힘은 단연 탄탄한 선발진에서 나왔다. 한국의 선발진은 조별리그 5경기에서 26이닝을 던져 자책점 3점만을 기록했다. 선발진 평균자책점은 1.04로 탁월하다.

한국은 1차전 네덜란드전에서 소형준(유신고)이 6이닝 무실점 쾌투로 스타트를 잘 끊었다. 소형준과 함께 유신고의 ‘원투펀치’로 활약한 좌완 허윤동은 2차전 호주전에서 6⅔이닝 1실점(비자책) 호투를 이어갔다.

3차전 캐나다전에서는 사이드암 이강준(설악고)이 5⅓이닝 3실점 투구로 조별리그 최대 고비를 순탄하게 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4차전 니카라과전에서는 이민호(휘문고)가 5이닝 노히트 완벽투로 슈퍼라운드 선발 한자리를 예약했다. 5차전 중국전에서는 오원석(야탑고)이 3이닝 무실점 투구로 7-2 완승에 디딤돌 역할을 했다.

불펜에서는 이주엽(성남고) 이승현(상원고)이 나란히 2경기에 등판해 각각 5이닝. 1⅔이닝 무자책 투구를 펼쳤다. 이외에도 투타에서 빼어난 재능을 뽐낸 남지민(부산정보고), 메이저리그가 주목하는 2학년생 괴물 투수 장재영(덕수고)이 슈퍼라운드 선발 후보로 손꼽힌다.

이 감독은 대표팀의 마무리로 최준용(경남고)을 못 박은 상황에서 슈퍼라운드에서 만나게 될 미국, 대만, 일본전 최적의 마운드 전술을 고심 중이다. 사실상 버릴 카드가 보이지 않는다. 이 때문에 이 감독이 막강 선발진에서 누굴 어떤 경기에 활용할지를 놓고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이준영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2. 2“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3. 3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4. 4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5. 5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6. 6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7. 7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10. 10“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3. 3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4. 4軍 “北 지뢰 터져 장병 부상” 결론…군사분계선 이남 제거작전 돌입(종합)
  5. 5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6. 6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7. 7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8. 8[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9. 9[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10. 10‘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3. 3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4. 4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5. 5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6. 6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7. 7“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8. 8[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9. 9주민번호 대량 유출 빈번, 최근 6년 505만 건 털려…‘온라인 번호’는 278만 건
  10. 10어선원 직불금, 60일 승선하면 받는다
  1. 1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2. 2“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3. 3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7. 7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8. 8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9. 9출소 한 달 만에 또…유치장 난동 40대 징역형
  10. 10“디지털농업·특화브랜드로 청년농부 유입 이끌 것”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5. 5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8. 8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9. 9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10. 10‘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