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탁구 대표팀 아시아선수권 출전, 단체전 우승땐 도쿄올림픽 직행

15~22일 인도네시아서 열전

  • 이준영 기자
  •  |   입력 : 2019-09-10 20:06:37
  •  |   본지 2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남녀 12명 총 7개 종목 참가
- 이상수·정영식 男복식 金 도전
- 조대성·신유빈 혼복조도 기대

탁구 남녀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의 전초전인 제24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타진한다.

이상수(왼쪽), 정영식
김택수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과 유남규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대표팀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올해 아시아선수권에 남녀 단식과 남녀 복식, 혼합복식, 남녀 단체전 등 총 7개 종목에 참가한다.

특히 단체전에서는 우승팀이 도쿄올림픽 직행 티켓을 얻기 때문에 ‘절대 1강’ 중국과 한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북한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한국은 남자 선수로 이상수 안재현(이상 삼성생명), 정영식(국군체육부대), 장우진(미래에셋대우), 김민혁(한국수자원공사), 조대성(대광고) 6명이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팀은 서효원(한국마사회), 전지희, 양하은(이상 포스코에너지), 유은총(미래에셋대우), 이은혜(대한항공), 신유빈(수원 청명중) 6명이 출전한다.

이번 아시아선수권에서는 2013년 부산 대회 이후 끊긴 금맥을 이을지가 관심거리다. 한국은 2013년 대회 때 이상수-박영숙 조가 혼합복식에서 우승했지만 이후 2015년 태국 대회와 2017년 중국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

금맥을 이을 한국의 전략 종목은 남녀 복식과 혼합복식이다.

남자복식에선 이상수-정영식 콤비가 우승을 노리고, 여자복식의 전지희-양하은 조도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이상수-정영식 조는 올해 호주오픈 우승을 합작한 여세를 몰아 아시아선수권에서도 정상에 오르겠다는 기세다. ‘포스코에너지 듀오’가 손발을 맞춘 전지희-양하은 조도 중국과 일본의 벽을 넘어 메달권 진입을 타진한다.

도쿄올림픽 종목인 혼합복식에는 이상수-전지희 조와 조대성-신유빈 조가 출격한다. 특히 ‘탁구 천재’가 듀오를 이룬 조대성-신유빈 조는 올해 체코오픈에서 깜짝 우승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아시아선수권에서 ‘녹색 테이블 반란’을 꿈꾸고 있다.

김택수 남자팀 감독은 “단체전에선 결승에 오르겠다는 게 확고한 목표”라면서 “이상수-정영식 조는 남자복식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남규 여자팀 감독은 “단체전에서는 일단 4강에 올라 일본과 한번 대결하고 싶다”면서 “여자복식의 전지희-양하은 조가 메달을 노리고, 혼합복식에서도 이상수-전지희 조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영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고]권영적(향년 90세) 부산시의회 (전)의장 별세
  2. 2[속보] 다시만난 부캉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근 항만서 유영 확인
  3. 3[속보] 추미애, ‘예산 전액 삭감’ 경기도 순직 소방관 추모행사 참석
  4. 4[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5. 5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6. 6제30호 태풍 '참피' 북상, 24일 오후 6시 기해 부울경, 전남 광주, 제주도 풍수해 재난위기경보 '주의' 격상
  7. 7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8. 8제1247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8, 14, 21, 22, 42, 45 … 8명 각 36억3744만 원 받아
  9. 9[속보]통일부 “김정은 방중…오늘 신압록대교 통해 단둥 도착” 사망설 일축
  10. 10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1. 1[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2. 2[속보]통일부 “김정은 방중…오늘 신압록대교 통해 단둥 도착” 사망설 일축
  3. 3국힘 "與 신천지 개입설, 그토록 좋아하는 특검으로 밝히자"
  4. 4한동훈, "국제신문 1947년 창간 이래 부울경 민주주의 산 증인이자 발전의 버팀목, 끝까지 함께할 것"
  5. 5與, ‘혁명가 박정희’ 포럼에 “국힘, 역사 왜곡 정당이냐” 비판
  6. 6[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7. 7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8. 8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9. 9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10. 10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1. 1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7.8원… 전주보다 0.5원 ↓
  3. 3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4. 4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5. 5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6. 6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7. 7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8. 8[뭐라노] 북극항로 개척자들 “사투 끝 새 역사”
  9. 9"해양 위협하는 발전소 온배수, 5년간 바다에 3700억t 배출"
  10. 10[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1. 1[속보] 다시만난 부캉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근 항만서 유영 확인
  2. 2[속보] 추미애, ‘예산 전액 삭감’ 경기도 순직 소방관 추모행사 참석
  3. 3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4. 4제30호 태풍 '참피' 북상, 24일 오후 6시 기해 부울경, 전남 광주, 제주도 풍수해 재난위기경보 '주의' 격상
  5. 5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6. 6제1247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8, 14, 21, 22, 42, 45 … 8명 각 36억3744만 원 받아
  7. 7한전, 사채 한도 19조 초과 위기에 '전기요금 인상론' 재개
  8. 8인천서 노루 사냥 엽총에 밭일하던 80대 부상... "앉아 있어 못 봤다"
  9. 9전북 전주서 승용차 가로수 들이받고 넘어져, 30대 운전자 사망
  10. 10[속보]서울 강서구 '모친 살해'혐의 40대 딸, 24일 구속심사 받아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