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겨스케이팅의 유망주 유영이 트리플악셀을 성공했다.
유영은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르가모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 롬바르디아 트로피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첫 트리플 악셀을 뛰어 착지에 성공했다. 착지에서 살짝 남은 아쉬움으로 GOE가 1.12점 깎였지만, 거의 모든 요소가 완벽해 ‘트리플악셀’의 성공이라 평가받았다. 여자선수로서는 드문 성공으로 의미가 깊다.
유영은 이번 경기에서 기술점수(TES) 40.67점, 예술점수(PCS) 29.80점을 합해 70.47점으로 러시아 에라자베타 툭타미셰바(73.66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유영선수가 ISU 공인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70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편, 유영은 15일 프리스케이팅 경기에 나서, 어떠한 결과를 보여줄지 대중들의 기대가 크다. 강윤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