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구멍난 수비에…아이파크, 잡힐 듯 안 잡히는 1위

공격력 화끈하지만 실점도 많아…선두 광주 넘으려면 ‘철벽’ 쳐야

  • 윤정길 기자
  •  |   입력 : 2019-09-16 19:44:04
  •  |   본지 2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선두 광주 FC가 6경기 만에 승점 3을 챙기며 1부 리그 직행을 향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광주를 뒤쫓는 2위 부산은 지난달 17일 광주전부터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답답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광주가 최근 5경기에서 4무 1패로 주춤거렸지만 부산도 최근 5경기에서 1승 4무로 큰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승점 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다.
   
지난 14일 전남 광양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작성한 부산의 김진규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부산 아이파크 제공
부산은 지난 14일 전남 광양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27라운드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3-3으로 비겼다. 이로써 부산은 최근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13승 10무 4패로 승점 49를 기록했다. 반면 광주는 지난 1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으로 아산 무궁화를 불러들여 3-1로 승리했다. 최근 6경기 만에 승리를 챙긴 광주는 15승 10무 2패로 승점 55를 기록하며 부산과 승점 차를 6으로 늘렸다.

올 시즌 리그의 4분의 3가량을 소화한 16일 현재 광주와 부산의 격차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양 팀의 차이는 확연한 수비력이다.

국가대표 공격수 이정협을 비롯해 특급 용병 호물로 등 화려한 공격진을 보유한 부산은 올 시즌 27경기에서 55득점 36실점으로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이고 있다. 55득점은 리그 10개 팀 가운데 가장 많다. 최하위 득점 대전 시티즌의 18득점의 3배에 달한다.

하지만 시즌 초부터 제기됐던 수비 불안이 해소되지 않는 모습이다. 36실점은 리그 평균 수준이지만 선두 광주의 ‘짠물 수비’에 비하면 틈이 많다. 광주는 올 시즌 41득점 21실점으로 ‘실리 축구’를 구현하고 있다. 득점은 리그 3위로 날카로운 창을 가지고 있는 데다 방패는 그야말로 철벽이다. 리그에서 실점이 20점대인 팀은 광주가 유일하다. 윤정길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2. 2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3. 3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4. 4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5. 5“한국 핵 잠수함·전작권 전환, 美 민주 승리로 제약 커질 듯”
  6. 6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7. 7‘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8. 8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6일
  10. 10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3. 3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4. 4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5. 5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6. 6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7. 7양당 모두 400억 토해낼 위기..선거법 개정 화두로
  8. 8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9. 9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10. 10“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1. 1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2. 2‘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3. 3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4. 4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5. 5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6. 6수능날 증시 10시 개장…애프터마켓 오후 5~8시
  7. 7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8. 8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9. 9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10. 10부산 ‘에이지테크’ 해외 노크…日 시니어 시장 진출 길 열어
  1. 1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2. 2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3. 3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4. 4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6일
  6. 6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7. 7황령산 봉수대 영문 안내판 설치키로
  8. 8문 전 대통령 거제생가 복원, 진통 끝 시의회 통과
  9. 9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10. 10김해·전주시장 “특례시 기준 낮춰달라”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3. 3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4. 4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5. 5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