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18세 이강인도 ‘꿈의 무대’서 짧지만 강렬했던 5분

첼시와 H조 1차전 막판 교체투입, 한국 선수 최연소 본선 출전 기록

  • 윤정길 기자
  •  |   입력 : 2019-09-18 20:00:43
  •  |   본지 2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이강인(18·발렌시아)이 한국인으로는 가장 어린 나이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무대를 밟았다.
   
1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발렌시아와 첼시의 경기 종료 후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이강인은 18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잉글랜드)와의 2019-2020 UCL 조별리그 H조 1차전 원정 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후반 45분 로드리고 대신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면서 그라운드를 밟은 시간은 5분 남짓이었지만, 2001년 2월 19일생으로 만 18세7개월이 채 되지 않은 이강인은 한국인 최연소 UCL 출전 기록을 새로 썼다.

이전까지는 정우영(현 프라이부르크)이 독일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고 만 19세2개월이 막 지난 지난해 11월 벤피카와의 조별리그 경기에 출전한 것이 최연소 기록이었다. 손흥민(27·토트넘)도 UCL은 만 21세인 2013년 처음 출전했다. 이강인은 이 둘을 모두 앞질렀다.

이날 이강인이 뛴 시간은 추가 시간 4분을 포함해 5분 남짓이었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 클럽인 첼시와의 중요한 경기에서 기회를 얻으며 이번 시즌 전망을 밝혔다.

경기 출전을 늘리려 임대나 이적을 타진하다가 발렌시아에 남아 이번 시즌을 시작한 이강인은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 부임 이후 희망을 보고 있다. 셀라데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첫 경기인 지난 15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 원정에 후반 22분 교체 투입됐고, 바로 이어진 이번 경기에서도 기회를 받았다.

이날 경기에서 발렌시아는 첼시를 1-0으로 잡고 적지에서 첫 승을 올렸다. 발렌시아는 릴(프랑스)을 3-0으로 완파한 아약스(네덜란드)에 이어 H조 2위에 자리했다. 윤정길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6. 6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7. 7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8. 8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9. 9“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10. 10“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1. 1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2. 2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3. 3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4. 4‘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5. 5“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北 해커, 비트코인만 1만8270개(약 1조8701억원 ) 훔쳤다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국회 최다선 국힘 조경태 의원, 국제신문 회생 노력 지지하고 지광 스님에게 회생 동의 촉구
  10. 10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36.9%로 소폭 상승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8. 8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9. 9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10. 10캐릭터로 동심 공략하고, 어른 향수도 자극하고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6. 6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7. 7“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속보]미 플로리다 팜비치 카운티 도로에 제트기 추락, 탑승자 9명 전원 사망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3. 3“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