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강병규 양준혁 뿌리깊은 악연 재조명 “양불신님”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012년 양준혁과 트위터로 설전을 벌였던 강병규
18일 밤부터 양준혁과 관련한 성 폭로 글이 온라인 뉴스를 점령한 가운데, 양준혁의 후배 강병규가 트위터를 통해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강병규는 “양불신..어쩜 이리 예상을 벗어나지를 않는지... “잘좀 하지 그랬냐?” 너가 나한테 예전에 했었던 말이야..“라고 글을 남겨 양준혁과 깊은 감정의 골이 있음을 드러냈다.

실제로 강병규와 양준혁은 프로야구 선수협 문제와 관련 대립각을 세운 바 있다. 강병규는 양준혁을 맹비난하며 “그는 내게 야구 선배가 아니다” 라는 말을 할 정도였다.

또한 그들은 지난 2012년, 트위터를 통해 설전을 벌인 바 있다.

한 트위터리안이 양준혁의 야구재단 기부 방식과 관련해 양준혁에게 질문을 던진 것이 설전의 시작이었다. 트위터리안의 질문에 양준혁은 “양준혁 야구재단 홈페이지를 이용하시면 후원하기에 들어 가셔서 후원해 주시면 자라나는 어린 꿈나무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라고 했고, 강병규는 어떤 어린이에게 얼마를 후원하는 것인지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한 것.

그러자 양준혁은 “유니폼, 글러브, 배트, 장갑, 스파이크, 가방, 양말, 잠바, 먹이고, 운동장사용료 내고, 버스 빌려서 태우고, 코치 월급도 줘야하고, 32명 되는 애들 10원하나 안 받고 무료로 가르치고 있다. 도박판에 수십억 원씩 기부하지 말고 사회를 위해 뭔가 보탬이 되는 삶을 살아 보는 게 어떨까?”라고 강병규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강병규는 “양불신님 덥썩 물어 주시네” 라며 비아냥으로 대응했다.

강병규는 양준혁이 자신의 도박 사실을 언급한 데에 심히 불쾌해하며 “도박 지적 정말 잘 하셨어요, 그 돈은 국고에 귀속됐어요, 양대표님보다는 훨씬 나라에 많이 낸 것 같은데” 라고 답했다.

그러자 양준혁은 “어려워서 저러나보다 하고 참아왔는데 이건 뭐 밑도 끝도 없고” 라고 글을 썼고, 강병규는 다른 말 대신 야구재단 질문만 달라며 받아쳤다. 강병규는 이 과정에서 양준혁이 강원랜드를 드나들었다는 말을 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3. 3“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4. 4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5. 5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6. 6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7. 7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8. 8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9. 9[도청도설] 부캉이가 띄운 북항
  10. 10‘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1. 1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2. 2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3. 3‘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4. 4폭풍 SNS, 배우자 외부활동…총선운동 방불케 한 추석행보(종합)
  5. 5안보·사법·與 내홍…추석 이어 국감정국 달군다(종합)
  6. 6靑 “우크라 ‘비공개 합의 없었다’는 거짓 발표”…해명·사과 요구
  7. 7[속보]유시민, 이 대통령 검찰개혁 "국민 속인 것"…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해
  8. 8與 “민생 더 챙기라는 말 많아” 野 “대선 언제냐며 시민 분노”
  9. 9[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민주 38.7%·국힘 39.4%
  10. 10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 DMZ 사고 조사 지연…연휴 일파만파(종합)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3. 3K-팝 효과 끝? 관광수지 넉 달만에 적자 전환
  4. 4늘어나는 법무수요…부산도시公 사내 변호사 찾기 안간힘
  5. 5‘사장님 퇴직금’ 노란우산, 공제·목돈 마련 든든
  6. 6한화에어로 ‘경력직 가이드라인(특정 학력·나이)’ 논란…“채용과정 개선할 것”(종합)
  7. 7금고 과당경쟁 제동…지역은행 판도 촉각
  8. 8“독자 기술이 미래 경쟁력…내년 매출 4100억 목표”
  9. 9CG 없이 대규모 전쟁·액션신 뚝딱…생성형 AI 활용 본격화
  10. 10아레나 지을때까지 땅 텅텅? 임시 야외 공연장 활용안 부상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3. 3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4. 4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5. 5‘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6. 6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7. 7금정구의원이라 믿었는데…임대보증금 1년 넘게 안 줘
  8. 8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9. 9선거때 식사대접 혐의 사하구 체육회장 송치…돈봉투 수사는 무혐의
  10. 10부산지하철노조 쟁의 가결…조정 거쳐 내달 파업 예고
  1. 1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2. 2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3. 3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4. 4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5. 5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6. 6[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7. 7한국 야구, 일본 꺾고 금메달…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
  8. 8높이뛰기 우상혁, 2m22로 동메달
  9. 9[속보]'약속의 8회’ 한국 야구, 일본 3-1로 꺾고 AG 5연패
  10. 10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