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2시에 열리는 ‘키움-LG’전의 승패에 국내 야구 팬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는 3위이고 LG 트윈스는 4위로 이들은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르는 중이다.

준플레이오프(3,4위전)는 3선승제로 키움이 앞선 2경기를 이겼다. 반면 LG는 이번 경기가 마지막이 될 수 있어 승부수를 던져야 한다.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승을 거둔 키움 히어로즈. 연합뉴스

이날 경기에서 키움은 이승호를 선발투수로, LG는 켈리를 선발투수로 세울 것으로 알려져 총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한글날 공휴일인 9일은 국내 야구 팬들의 관심이 ‘키움-LG’전에 쏠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키움 팬들은 ‘3차에서 끝내자’라는 반응으로 LG 팬들은 ‘아직 가능성 있다. 3경기 연승하자“라는 반응을 보이며 각 팀을 응원하고 있다.소재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