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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동의대 18년 만에 정상 탈환…부산, 야구 2연패

2019 전국체전 폐막

  • 이준영 기자
  •  |   입력 : 2019-10-10 20:01:16
  •  |   본지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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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서 강릉영동대에 9-0 완승
- 釜, 종합순위 대구에 4점 차 8위

부산 동의대 야구부가 전국체육대회 정상에 오르며 18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 지난해 동아대에 이어 전국체전에서 야구 2연패를 달성했다.
어이쿠…부산교통공사, 아쉬운 은메달- 10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축구결승에서 부산교통공사 20번 류현진이 드리블하다 경주한국수력원자력 16번 장지성의 발에 걸려 넘어지고 있다. 이용우 기자
동의대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야구 대학 일반부 결승전에서 강릉영동대에 9-0 완승을 거두고 2001년 제82회 전국체전 우승 이후 18년 만에 다시 정상에 섰다. 당시 동의대 선수로 금메달을 땄던 정보명 동의대 감독은 선수와 감독으로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반면 강릉영동대는 지난해 결승전에서 동아대에 2-12로 패한 데 이어 이번에도 부산 팀에 우승을 내줬다.

축구 결승전에서는 부산교통공사가 경주한국수력원자력에 1-2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반전에 2골을 내준 뒤 후반전 1골을 따라붙었으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배드민턴에서는 삼성전기가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울산 MG새마을금고를 3-1로 누르고 정상에 올라 대회 3연패를 차지했다.

부산은 이날 폐막한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51개, 은메달 51개, 동메달 78개로 총득점 3만5249점을 얻어 대구에 4점 뒤진 종합 순위 8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위로 14년 만에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던 부산은 올해 다시 10위권 안에 복귀하며 준수한 성적을 냈다.

부산선수단 총감독인 김동준 부산시체육회 사무처장은 “단 4점 차이로 8위에 그친 것이 아쉽지만 지난해보다 3000점 이상 올리자는 목표를 달성했다. 대회 기간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부터 매년 3000점 이상 점수를 끌어올려 부산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2024년에는 종합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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