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PGA 별들 제주 집결…임성재, 안방서 첫 승 도전

내일부터 나흘간 ‘더 CJ컵’ 열려…세계 1위 켑카·스피스 등 총출동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19-10-15 19:56:00
  •  |   본지 2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김시우·안병훈·케빈나도 샷대결
- 임 “후원사 대회 좋은 성적낼 것”

‘아시안 스윙’의 시작을 알리는 더 CJ컵(총상금 975만 달러)이 17일 제주도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파72·7241야드)에서 개막한다. 지난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왕인 임성재가 국내에서 첫 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17일 제주도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을 앞두고 1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회 참가 선수들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왼쪽 사진부터 조던 스피스,임성재, 김시우, 안병훈. 연합뉴스
이 대회를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 중국에서 차례로 3주 연속 PGA 투어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대회가 이어진다. 오는 24일 일본 지바에서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975만 달러)이 개막하고 31일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WGC HSBC 챔피언스(총상금 1025만 달러)가 막을 올린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인 더 CJ컵에는 지난해 우승자이자 세계 랭킹 1위 브룩스 켑카(미국)를 비롯해 올해 US오픈 챔피언 게리 우들랜드(미국), 2017년 마스터스 우승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 세계적인 선수가 대거 출전한다. 올해는 2017년 대회 초대 우승자인 저스틴 토머스와 조던 스피스, 베테랑 필 미컬슨(이상 미국)도 한국 팬들과 만난다.

이 대회에서 아직 우승이 없는 한국은 올해 임성재(21)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2017년 1회 대회 때는 토머스, 2회 대회 때는 켑카 등 미국 선수가 연달아 우승했다.

임성재는 지난 13일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마지막 날 7타 차를 뒤집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8-2019시즌 PGA 투어 신인상을 받았지만 우승이 없다는 단점이 지적된 임성재가 홈 코스나 다름없는 제주도에서 첫 PGA 우승을 달성한다면 향후 투어에서 자신감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 청주에서 태어난 임성재는 4살 때 제주도로 이사, 어린 시절을 보낸 인연이 있다. 그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뒤 인터뷰에서 “나의 메인 스폰서인 CJ가 주최하는 CJ컵에서 우승을 한 번 해보고 싶다”며 “샷 감각이 좋아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외국 선수 중에서는 역시 세계 랭킹 ‘톱5’인 1위 켑카, 5위 토머스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된다. 이 밖에 메이저 우승 경력이 있는 우들랜드와 가르시아, 스피스, 미컬슨, 그레임 맥다월(북아일랜드), 대니 윌릿(잉글랜드), 루커스 글로버(미국), 제이슨 데이(호주) 등이 복병으로 꼽힌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이원준 문경준 이수민 함정우 이형준 박상현 황중곤 장이근 최경주 이경훈 김민휘 등이 출전한다. 임성재와 강성훈 김시우 안병훈은 PGA 투어 페덱스컵 상위권자 자격으로 이 대회에 나온다. 또 이달 초 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에서 우승한 재미교포 케빈 나도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5. 5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6. 6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7. 7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9. 9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10. 10“초심·신뢰 회복 급선무…시립예술단 수준 높이고 극장 문턱 낮출 것”
  1. 1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4. 4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5. 5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6. 6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7. 7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8. 8[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9. 9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10. 10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5. 5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8. 8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9. 9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10. 10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3. 3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6. 6취임하자마자…도시철 파업 막기 숙제
  7. 7특검팀, 마산합포구선관위 등 투표자수 허위 입력 6곳 추가 확인
  8. 8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9. 9부산 다문화 고교생 5년새 2배…정작 한국어학급 ‘0’
  10. 10부산청년 취업 등 여전히 팍팍하네 “맞춤형 정보 절실”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5. 5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6. 6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7. 7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8. 8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9. 9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10. 10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