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다저스 꺾은 MLB 워싱턴, 창단 50년 만에 첫 내셔널리그 우승

휴스턴, 3차전서 양키스 꺾고 시리즈 2승1패

  • 국제신문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19-10-16 12:35:32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가 창단 50년 만에 처음으로 내셔널리그(NL)를 제패했다. 1969년 창단한 몬트리올 엑스포스의 후신 격인 워싱턴은 2005년 연고지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미국 워싱턴 D.C.로 이전한 역사를 가진 워싱턴은 창단 후 처음으로 NL 챔피언에 올랐다.

워싱턴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NL 챔피언십시리즈(7전 4승제) 4차전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7-4로 제압했다.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와일드카드전을 통과하고 NL 디비전시리즈에서 LA 다저스를 3승 2패로 따돌리고 챔피언십시리즈에 오른 워싱턴은 파죽지세로 4연승을 질주했다. 워싱턴은 또 2014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래 5년 만에 와일드카드 팀으로 NL을 석권했다.

워싱턴은 3연패로 벼랑 끝에 몰린 세인트루이스를 1회부터 거세게 몰아붙였다. 1회 무사 2, 3루에서 앤서니 렌던의 희생플라이를 시작으로 후안 소토의 1타점 2루타, 이어진 1사 만루에서 빅토르 로블레스, 얀 곰스의 연속 적시타, 트레이 터너의 안타가 연쇄 폭발해 워싱턴은 1회에만 7점을 뽑고 사실상 승패를 갈랐다. 세인트루이스는 4점을 추격했지만, 워싱턴 불펜을 무너뜨리지 못하고 그대로 무릎을 꿇었다.

워싱턴은 23일부터 아메리칸리그(AL) 챔피언십시리즈에서 격돌한 휴스턴 애스트로스-뉴욕 양키스의 승자와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에서 맞붙는다.

AL 챔피언십시리즈는 휴스턴이 첫 판을 내준 후 2연승을 달리면서 혼전 양상이다.

휴스턴은 이날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AL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 솔로 홈런 2방을 앞세워 양키스를 4-1로 꺾었다.

휴스턴은 1회 호세 알투베의 좌중월 솔로 홈런, 2회 조시 레딕의 우월 솔로 홈런에 힘입어 2-0으로 앞섰다. 이어 7회 볼넷 2개와 안타로 엮은 1사 만루에서 양키스 구원 투수 잭 브리턴의 폭투와 율리에스키 구리엘의 희생플라이를 묶어 2점을 보태고 승패를 갈랐다.
마운드에서는 강속구로 올 가을을 지배하는 휴스턴 우완 선발 게릿 콜의 역투가 3경기째 이어졌다. 콜은 양키스 타선을 맞아 7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뽑아내며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안타 4개, 볼넷 5개를 허용했지만, 집중타를 맞지 않아 점수도 안 줬다.

양 팀의 4차전은 17일 오전 9시8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많이 본 뉴스RSS

  1. 1해·수·동 규제 풀리자 부산 아파트 경매시장도 들썩
  2. 2부산 3165개 사업장 적용…중기 “환영” 노동계 “미봉책”
  3. 3BRT에 밀려나는 시청 앞 70살 느티나무 어찌하나
  4. 4“사람따라 알코올 분해 제각각…숙취운전 방심 금물”
  5. 5[기자수첩] 365일 지스타 열리는 부산 기대 /배지열
  6. 6서정적이면서도 거침없다…책방에 홀로 앉아 떠올린 시어
  7. 7[장재건 칼럼] ‘니가 가라, 험지’
  8. 8반쪽짜리 윤창호법이 제2의 윤창호 만들었다
  9. 9짧게 맡겨도 최고 3% 이자 ‘파킹통장’ 짭짤하네
  10. 10영도 하리항 ‘지방어항’ 지정…해양관광 마을로 육성키로
  1. 1멧돼지 도심까지 진출… 지하철 부암역 출구 인근
  2. 2문현2동 저장강박세대 청소 지원
  3. 3용호3동 찾아가는「행복나눔 음악회」개최
  4. 4한국해양대 LINC+사업단, 부산 6개 대학연합 산학관 협력 MOU 체결
  5. 5김세연 "황교안, 나경원 직책에서 내려오란 것 아냐"…의원 불출마 구심점 돼달라
  6. 6“권력형 입시비리” 성신여대 전 총장, 나경원 딸 입시 특혜 의혹에 입 열어
  7. 7부산 동구, 부산건축직업학교, 건설근로자공제회 삼자협업 사랑의 집수리 사업 실시
  8. 8김해신공항 검증 해넘겨…PK 여당 총선 전략 ‘비상’
  9. 9비타민의원, 동구에 성금 기탁
  10. 10“부산시, 자원재활용센터 불법 운영”
  1. 1해·수·동 규제 풀리자 부산 아파트 경매시장도 들썩
  2. 2부산 3165개 사업장 적용…중기 “환영” 노동계 “미봉책”
  3. 3짧게 맡겨도 최고 3% 이자 ‘파킹통장’ 짭짤하네
  4. 4영도 하리항 ‘지방어항’ 지정…해양관광 마을로 육성키로
  5. 5부산 ‘컨테이너 농장’ 사업 더 키운다
  6. 6조선기자재 기지개에 부산 수출 5개월째 흑자
  7. 7주가지수- 2019년 11월 18일
  8. 8부산에 극지 체험공간 한 달간 열린다
  9. 9캠시스 초소형 전기차, 부산 카페에 팝업매장
  10. 10전자증권제도 상장주식 9900만주 등록
  1. 1삼풍백화점 붕괴 후 건물 자리엔 주상복합 들어서, 사고 원인은?
  2. 2윤창호 사고 1년 만에 또 참변…애도 물결 이어져
  3. 3오늘 부산 날씨, 최저 온도 15도, 종일 흐릴 예정
  4. 418일 오후 전국 미세먼지 현황, 내일 미세먼지 예보는?
  5. 5패드립 뜻 뭘까?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생겨난 신조어
  6. 6오늘(18일)부터 김해공항 보안 등급 상향…공항공사 “평소보다 일찍 공항 도착해야”
  7. 7“이건 차별이 아니라…” '노튜버존' 등장에 누리꾼들 반색
  8. 8경남도 특별사법경찰,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 판매 10개소 적발
  9. 9경남도, 인공지능(AI) 활용한 통합돌봄 서비스 추진
  10. 10국가 중대사 땀 흘려 알리는 표충비 ... 1리터 가량 땀 흘리자 “무슨 일 생기나”
  1. 1호날두 이번엔 ‘골 도둑’…찜찜한 99호골
  2. 2벤투호, 19일 ‘몸값 7배’ 삼바군단 브라질과 맞대결
  3. 3‘그리스 신성’ 치치파스, 남자 테니스 왕중왕 등극
  4. 4‘제2 이승엽’이 없다…한국야구 해결사 발굴 숙제
  5. 5NFL 구영회, 복귀 두 번째 경기도 활약
  6. 6‘고수를 찾아서2 특집’ 마샬아츠 트릭킹의 매력에 빠지다
  7. 7한국 야구 12년 만에 올림픽 무대 밟는다
  8. 8국제신문배서 부경경마 ‘백문백답’ 우승
  9. 91위 한국과 4위 투르크가 승점 단 2점차…안갯속 H조
  10. 10“지난 10년 토트넘 영입 최고 선수는 손흥민”
  • 충효예글짓기공모전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