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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손흥민도 발롱도르 후보 30인 이름 올려

프랑스풋볼, 호날두 등 발표

  • 윤정길 기자
  •  |   입력 : 2019-10-22 19:51:45
  •  |   본지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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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 ‘코파 트로피’ 후보에

손흥민(27·토트넘)이 세계 축구계의 최고 권위 있는 상인 발롱도르 수상자 최종 후보 30명에 이름을 올렸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축구전문 매체 프랑스풋볼은 22일(한국시간) 올해의 발롱도르 후보 30명을 발표했다. 2019 발롱도르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손흥민은 피르힐 판데이크(리버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세르히오 아궤로(맨체스터 시티)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손흥민은 소속 팀 토트넘에서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맨체스터 시티와 치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1·2차전 합계 3골을 몰아치며 팀을 4강으로 이끌었고, 대어를 잡은 토트넘은 준결승을 넘어 창단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018-2019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해리 케인(17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12골을 기록해 팀을 4위에 올려놨다.

한국 선수가 발롱도르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것은 손흥민이 세 번째다. 손흥민에 앞서 벨기에 리그의 안더레흐트에서 뛰었던 설기현이 200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박지성이 2005년에 한 차례씩 포함됐다.

한편 이강인(18·발렌시아)은 21세 이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인 ‘코파 트로피’ 후보10인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윤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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