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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기장 동원로얄CC, 오르막이면서 블라인드 홀…깐깐한 코스 묘미 더해

  • 윤정길 기자
  •  |   입력 : 2019-10-22 19:09:22
  •  |   본지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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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 앞 바다 배경 ‘대표 퍼블릭’
- 전략적이고 개성있는 9개 코스
- 벙커 연습장 등 부대시설 갖춰
- 내장 횟수 따라 다양한 혜택도

기장 동원로얄 컨트리클럽은 사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최고의 라운딩을 경험할 수 있는 기장 앞바다를 배경으로 조성된 시사이드 골프장이다. 2016년 10월에 개장해 올해로 3년째를 맞아 부산의 대표적인 대중제(퍼블릭) 골프장으로 안착하고 있다.
기장 동원로얄CC의 8번 홀 전경. 오른쪽 도그레그(Dog-Leg) 형태의 내리막 홀로 전·후반 파4 또는 파3로 변형된다. 기장 동원로얄CC 제공
9개의 전략적이고 개성 있는 코스는 골퍼들이 즐기며 도전 의지를 만끽할 수 있도록 정규코스의 그린을 그대로 살려 전·후반 2그린(좌우)을 이용해 색다른 퍼팅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6번 홀을 제외한 나머지 8개 홀에서는 라운딩 도중 기장읍 너머 동해 조망을 누릴 수 있다. 클럽하우스 오른쪽의 1번 홀에서부터 8자를 그리며 9개 홀을 돌아 다시 클럽하우스로 돌아오는 구조다.

파5인 3번 홀은 티잉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 전체적으로 오르막 홀이다. 그린이 보이지 않는 블라인드 홀이어서 다른 골프장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도전을 할 수 있다. 좌그린 사용 시에는 그린 앞이 상당한 경사면이 있는 포대 그린이므로 약간 길게 치는 것이 좋다. 그린이 정면에 보이는 5번 홀(파5)은 비교적 무난한 홀이지만 IP 지점 페어웨이가 약간 좁은 편이라 티샷은 중앙보다 살짝 왼쪽을 향해 치는 것이 유리하다. 파5인 8번 홀은 오른쪽 도그레그(Dog-Leg) 내리막 홀이어서 전·후반 파4 또는 파3로 변형되기 된다.

뛰어난 접근성은 부산 일대의 다른 골프장과는 비교가 불가능한 영역이다. 기장에 위치해 부산의 도심지(해운대에서 20분, 서면에서 30분)에서 접근하기 매우 용이하며, 골프장 인근에는 해운대해수욕장과 기장멸치축제, 용궁사 등 볼거리를 갖춰 라운딩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기장 동원로얄CC는 골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골프연습장(42타석· 200야드)과 실내외 스크린, 벙커 연습장, 실내 연습그린, 헬스시설 등을 부대시설로 갖추고 있다. 천장 그물이 없으며 전체 길이가 200m에 달하는 긴 드라이빙 레인지와 넓게 펼쳐진 인조 잔디 페어웨이에서 타구의 구질과 낙하지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실외스크린(5대·필드존)과 실내스크린(2대·골프존)은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골프 대중화를 위해 인터넷회원 등급제 실시하고 있는데 전월 내장 횟수에 따라 당월 혜택을 제공한다. 매월 5회 이상 방문자인 골드 회원에게는 주중과 주말에 그린피 2만 원을 할인하고 매월 3회 이상 방문하는 실버 회원에게는 그린피 1만 원 할인 혜택을 준다.

윤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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