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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장하나, LPGA 일부 대회만 선별출전 전망

내년 시즌 완전 복귀 않을듯

  •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  |   입력 : 2019-11-04 19:22:28
  •  |   본지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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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부산에서 열렸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장하나(27)가 2020시즌 LPGA 투어 일부 대회에 출전할 전망이다.

장하나의 후원사 비씨카드는 “5일 장하나가 앞으로 계획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라며 “LPGA 투어에 완전히 복귀하기보다 국내 투어 위주로 출전하면서 초청 대회나 국내에서 열리는 LPGA 대회, 또는 국내 투어와 일정이 겹치지 않는 대회 등에 몇 차례 나가게 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2015년 LPGA 투어로 진출한 장하나는 2016년 3승, 2017년 1승을 따낸 뒤 2017년 5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로 복귀했다. 당시 그는 미국에서 생활하면 부모 등 가족과 함께 지낼 시간이 부족하고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국내에 복귀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미국 진출 이전에 KLPGA 투어에서 8승을 기록한 장하나는 2018년 3월에 국내 복귀 후 첫 우승을 거뒀고 이후 2승을 추가해 KLPGA 투어 통산 11승을 달성했다. 최근 우승한 KLPGA 투어 대회는 10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다.

그는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올라 LPGA 투어로 복귀할 자격을 갖췄다. 장하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뒤 “(지인들과) 의논해 보고 미국 진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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