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한국 야구대표, 6일 호주 제물로 첫 승 도전

WBSC 프리미어12 개막

  • 이준영 기자
  •  |   입력 : 2019-11-05 19:43:27
  •  |   본지 2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서울 고척돔 C조 예선 첫 경기
- 韓 선발투수에 에이스 양현종
- 빅리거 출신 모일런 경계 1호

한국 야구 대표팀이 6일 호주와 2019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메이저리그 출신인 호주 투수 피터 모일런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프리미어12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 선수들이 호주와의 C조 예선 경기를 하루 앞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연합뉴스
예선 C조에 속한 한국대표팀은 이날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호주와 맞붙는다. 지난 1, 2일 푸에르토리코와 가진 두 차례 평가전에서 각각 4-0, 5-0으로 완승해 분위기는 달아올랐다.

호주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는 모일런이다. 올해 41세인 그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중 롭 코르데만스(45·네덜란드), 올랜도 로만(41·푸에르토리코)에 이어 세 번째로 나이가 많다. 고령이지만 베테랑이다. 신장 194㎝, 몸무게 96㎏의 건장한 체격으로 우타자가 까다로워하는 사이드암 투수다. 특히 지난해까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전직 빅리거다.

2006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데뷔한 모일런은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499경기에 등판했다. 모두 중간 계투로 나서 24승 10패 100홀드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했다. 2007년에는 80경기에서 90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1.80으로 활약했다. 올해는 체코에서 짧은 시간을 보낸 뒤 미국 포스스포츠에서 야구 분석가로 지냈다. 이 때문에 부족한 실전 감각은 약점으로 꼽힌다. 지난 5월 이후 실전 경기를 뛰지 못했다.

그러나 짧은 이닝을 소화하기에는 여전히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전성기 시절 시속 149㎞의 싱커를 던졌으며 지난해 평균 시속 145㎞대를 유지했다. 구종은 주무기인 싱커를 비롯해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갖췄다.

한국대표팀은 에이스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올 시즌 29경기에 선발 등판해 16승 8패, 평균자책점 2.29를 기록했다. 호주는 팀 애서튼이 선발로 나선다. 호주프로야구 브리즈번 밴디츠 소속으로 10경기 나와 7승 무패, 평균자책점 2.87의 성적을 냈다.

한편 이날 호주전 시구는 원로 백인천 전 감독이 맡으며 애국가는 가수 윤하가 부른다.

이준영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5. 5‘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6. 6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7. 7[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8. 8[시민기자] 랜드마크 ‘범선형 관광시설’ 북항에 만들자
  9. 9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0. 10‘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10. 10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6. 6[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7. 7“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8. 8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7. 7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9. 9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10. 10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1. 1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6. 6“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9. 9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