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황희찬 ‘PK 유도’ 챔스 활약…이강인은 생애 첫 선발 출전

황, 잘츠부르크 선제골 견인…이, 공격포인트 기록은 실패

  •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  |   입력 : 2019-11-06 19:28:41
  •  |   본지 2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오스트리아 프로축구리그에서 뛰는 황희찬이 유럽 최고 무대에서 ‘황소 드리블’로 다시 한번 진가를 발휘했다.
   
6일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릴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부바카리 수마레와 공을 다투고 있다. PentaPress연합뉴스
잘츠부르크 소속 황희찬은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디오 산 파올로에서 열린 나폴리와의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4차전에 선발 출장해 팀의 선제 골을 도우며 1-1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황희찬은 전반 10분 페널티 지역을 파고들다 상대 수비수 발에 걸리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황희찬이 급격히 방향을 바꾸자 수비수 칼리두 쿨리바리가 황급히 태클로 막다 황희찬의 발을 걸었다. 이후 엘링 홀란드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팀은 1-0으로 앞서갔다.

잘츠부르크는 전반 막판 동점을 허용했다. 나폴리 이르빙 로사노가 전반 43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잘츠부르크 골대 오른쪽 하단으로 낮게 깔아 차 득점에 성공했다. 양 팀은 후반전 공방을 벌였지만 추가 골에 실패했다.

황희찬의 활약으로 잘츠부르크는 조 3위(승점 7·1승 1무 2패)를 유지했고, 조 1위를 달리던 나폴리(승점 8·2승 2무)는 리버풀(승점 9·3승 1패)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이강인은 챔피언스리그에 첫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측면 공격수로 나서 좌우를 부지런히 오간 이강인은 전반 35분 골대 오른쪽 구성으로 정확하게 헤딩을 날렸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한 이강인은 후반 9분 마누 바예호와 교체됐다. 팀은 전반전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전에만 4골을 몰아 넣으며 4-1로 승리했다. 승점 7점(2승 1무 1패)을 기록한 발렌시아는 조 3위를 유지했고, 릴(승점 1·1무 3패)은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해 16강 진출이 어려워졌다.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3. 3[근교산&그너머] <1485> 경북 영주 ‘무섬길’
  4. 4“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5. 5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6. 6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7. 7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8. 8조선의 궁인데…이름도 옷도 서양식 K-사극, 판타지 세계관 확장 통할까
  9. 9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1. 1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2. 2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3. 3“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4. 4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5. 5與 ‘조작기소특검법’ 5일 처리 추진…국힘 “모든 안건 필버”(종합)
  6. 6국힘 “미래기금, 총선용 사금고” 민주 “세수 변동 대비 안전장치”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9. 91호기 명단 유출 파일 'MOFA(외교부) 형식, 유출 경위 파악에 주력
  10. 10[속보]李대통령, 사랑제일교회 향해 “버티면 된다는 건 세상에 없어”
  1. 1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2. 2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3. 310월 세계 선박 발주량 반토막…韓 점유율은 22% ‘존재감’
  4. 4쿠팡 Inc 올해 누적적자 2조 육박 ‘역대 최대’(종합)
  5. 5美 의회 장악 민주, AI 규제하나…韓 반도체 업계 촉각
  6. 630대그룹 美 계열사 10년새 232% 급증
  7. 7벡스코 ‘26분 정전’ 원인은 합선…노후 전력설비 개선 추진
  8. 8대양전기공업 배당성향 30%로…주주가치 제고
  9. 9“극지연구 데이터 사업화, 기업 신성장 동력으로”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4일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3. 3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4. 4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6. 6“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7. 7전남광주 순천대·경북 경국대 ‘지역의대’ 신설
  8. 8폭염에 냉방 꺼 ‘갑질 논란’ 기업, 불법 하도급 의혹 추가
  9. 9“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10. 10“농어촌 기본소득 신청 8개 郡 기회 박탈”(종합)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3. 3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4. 4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5. 5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6. 6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7. 7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8. 8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9. 9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10. 10[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