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주전 포워드 고든 헤이워드의 부상 공백에도 8연승을 내달렸다.
보스턴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2019-2020 NBA 정규리그의 댈러스 매버릭스와 홈 경기에서 116-106으로 이겼다. 개막 첫 경기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패한 이후 내리 8연승을 거둔 보스턴은 8승 1패로 NBA 30개 구단 가운데 최고 승률(0.875)을 유지했다. 유일하게 승률 8할대의 팀이다.
지난 시즌 동부 콘퍼런스 4위에 그친 보스턴은 초반이지만 이번 시즌 들어 놀라운 기세를 올리고 있다. 동부 콘퍼런스 공동 2위인 밀워키 벅스, 토론토 랩터스(이상 7승 3패)와는 1.5경기 차이다.
최근 5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스테픈 커리, 클레이 톰프슨 등 주전 선수의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유타 재즈에 108-122로 졌다. 4연패를 당한 골든스테이트는 2승 9패로 유일한 1할대 승률(0.182) 팀이 됐다. 이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