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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LPGA 토토저팬 준우승 김효주, 세계 13위 도약

  • 이진규 기자
  •  |   입력 : 2019-11-12 19:25:31
  •  |   본지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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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저팬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김효주(24)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3위에 올랐다. 지난 10일 일본 시가현에서 끝난 토토 저팬 클래식에서 단독 2위를 차지한 김효주는 지난주 16위에서 3계단이 오른 13위가 됐다. 고진영(24)이 여전히 1위를 지키는 가운데 그 뒤로 한국 선수들은 박성현(26) 2위, 이정은(23) 6위, 박인비(31) 11위, 김세영(26) 12위 순으로 늘어섰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는 2020년 6월 세계 랭킹 기준으로 15위 이내 선수 중 같은 나라에서 최대 4명까지 나갈 수 있다. 따라서 현재 순위대로라면 고진영 박성현 이정은 박인비가 올림픽 출전권을 갖게 된다. 그러나 김효주가 이번 일본 대회 준우승으로 15위 내에 진입하면서 한국 선수 중 ‘톱4’인 박인비와 격차를 좁혀 올림픽 출전 희망을 키운 셈이다. 하지만 김효주 뒤에도 유소연 등 3명이 20위권 안에 들어 바짝 추격하고 있어 최종적으로 출전권을 손에 쥐려면 갈 길이 먼 상황이다.

김효주는 올해 우승은 없지만 6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과 7월 에비앙 챔피언십 등 준우승만 세 차례 달성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소속 선수 중에서는 이번 시즌 4관왕에 오른 최혜진(20)이 25위, 시즌 3승을 거둔 신인 임희정(19)이 26위에 각각 자리했다. 이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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