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20년 도쿄올림픽 예선 대회 첫 경기에서 ‘만리장성’ 중국을 상대한다.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2020년 도쿄올림픽 프레 퀄리파잉 토너먼트 1차전에서 중국과 맞붙는다. 한국과 중국 뉴질랜드 필리핀 등 4개국이 출전하는 이 대회에서 풀리그 상위 2개국이 2020년 2월에 열리는 올림픽 최종 예선에 나갈 자격을 얻는다.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18위인 우리나라보다 높은 순위인 중국(8위)이 객관적인 전력상 가장 강할 것으로 예상되며 뉴질랜드(35위), 필리핀(50위) 순으로 그 뒤를 잇는다. 한국은 지난 9월 열린 아시아컵에서 중국에 52-80으로 크게 졌다. 이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