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NFL 구영회, 복귀 두 번째 경기도 활약

애틀랜타 소속 한국인 키커, 캐롤라이나전 필드 골 3번 성공

  • 이준영 기자
  •  |   입력 : 2019-11-18 19:45:16
  •  |   본지 2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한국인 키커 구영회(25·애틀랜타 팰컨스·사진)가 미국프로풋볼(NFL) 복귀 두 번째 경기에서도 잇달아 필드 골을 넣으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애틀랜타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NFL 11주 차 방문 경기에서 캐롤라이나 팬서스를 29-3으로 완파했다. 구영회가 합류하기 전 6연패를 당했던 애틀랜타는 새 키커의 등장 이후 2연승을 달렸다.

구영회의 활약이 빛났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4차례 필드 골 기회를 잡아 3번을 성공했다. 2번의 보너스 킥은 깔끔하게 처리했다. 1쿼터 종료 6분39초 전 38야드 필드골 시도에서 볼이 포스트 오른쪽으로 벗어난 것이 아쉬웠다.

구영회는 지난 11일 뉴올리언스 세인츠와의 복귀전에서 필드 골 4차례, 보너스 킥 2차례 등 6차례 킥을 시도해 100% 성공했다. 이로써 구영회의 복귀 2경기 필드 골 성공률은 87.5%가 됐다.

구영회는 초등학교 6학년 때 미국에 이민 가 2017년 5월 NFL 로스앤젤레스 차저스에 입단했다. 하지만 첫 시즌 4경기서 6번의 필드 골을 시도했으나 성공은 그중 3차례에 그치며 같은 해 10월 방출됐다. 이후 지난 2월 출범한 신생 풋볼 리그인 AAF(Alliance of American Football)에서 활약하며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애틀랜타 레전드 소속으로 개막전에서 38야드 필드 골을 성공해 AAF 역사상 첫 득점을 기록하는 등 14번의 필드 골 기회에서 모두 성공했다.

애틀랜타는 18년 경력의 베테랑 키커 맷 브라이언트가 부진을 보이자 그를 방출한 뒤 구영회와 새로 계약했다. 현지에서는 NFL에서 한 차례 실패 경험이 있는 구영회를 불안하게 보는 시선도 있었지만 그는 복귀 후 완벽한 활약으로 애틀랜타 팬들을 빠르게 사로잡았다.

이준영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2. 2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3. 3‘부산살이’ 한 달 된 부캉이…주말 북항 친수공원 인파 몰려
  4. 4통영서 단체 수영하던 50대, 1.8㎞ 표류…해경 구조
  5. 5[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6. 6[속보] 재커라이어, 나흘 만에 경질.. ‘역대 최단 기간’ 백악관 대변인
  7. 7[속보] 추미애 “순직 소방관께 깊은 애도, 근무 환경 살피겠다”
  8. 8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9. 9제자 성추행한 초등 교사에 기부금 전달한 전현직 교사 '불구속 송치'
  10. 10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1. 1[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2. 2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3. 3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4. 4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5. 5[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6. 6[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7. 7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8. 8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9. 9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10. 10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1. 1"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2. 2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3. 3"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4. 4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1.2원 ↓
  5. 5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6. 6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7. 7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8. 8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9. 9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10. 10‘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1. 1‘부산살이’ 한 달 된 부캉이…주말 북항 친수공원 인파 몰려
  2. 2통영서 단체 수영하던 50대, 1.8㎞ 표류…해경 구조
  3. 3[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4. 4[속보] 추미애 “순직 소방관께 깊은 애도, 근무 환경 살피겠다”
  5. 5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6. 6제자 성추행한 초등 교사에 기부금 전달한 전현직 교사 '불구속 송치'
  7. 7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8. 8광주서 승합차·시내버스·오토바이 추돌…2명 경상
  9. 9"뉴스거리 만들려 범행" 인천 흉기난동범 최충락 주거지 압수수색
  10. 10이태원 참사 유족, 4주기 앞두고 진상규명 촉구…"책임자 처벌" 외치기도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