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탈리아 71년 만에 한 경기 9득점…유로2020 예선 전승 마무리

아르메니아와 경기 9-1 대파

  • 이진규 기자
  •  |   입력 : 2019-11-19 20:00:16
  •  |   본지 2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A매치 최다 11연승 신기록도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이 한 경기에서 무려 9골을 폭발하며 2020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예선을 10전 전승으로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는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팔레르모의 렌초 바르베라 경기장에서 열린 유로 2020 예선 조별리그 J조 10차전 홈 경기에서 아르메니아를 9-1로 대파했다. 치로 임모빌레와 니콜로 자니올로가 두 골씩 넣고 다섯 명이 한 골씩 보태며 골 잔치를 벌였다. 자니올로와 리카르도 오르솔리니, 페데리코 키에사는 이날 A매치 데뷔 골 맛을 봤다.

이탈리아가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한 경기에서 9득점한 것은 1948년 런던 올림픽 미국과의 경기(9-0 승) 이후 무려 71년 만이다. 당시 미국전은 이탈리아의 A매치 최다 골 차 승리 경기다. 8골 차 승리도 1952 헬싱키 올림픽 미국전(8-0 승) 이후 67년 만이다.

이미 일찌감치 조 1위로 대회 본선 진출을 확정한 이탈리아는 10전 전승으로 예선을 끝냈다. 10경기에서 37골을 넣고 4골만 내주는 무시무시한 전력을 뽐냈다. 아울러 자국 A매치 최다 연승 기록도 11경기째로 늘렸다. 이탈리아는 지난 16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9차전에서 3-0으로 완승하고 지난해 11월 미국과의 친선경기(1-0 승리)부터 A매치 10연승 행진을 벌이며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종전 기록은 1938~1939년 작성된 9연승이다.

D조에서는 스위스와 덴마크가 조 1, 2위로 본선 대열에 합류했다. F조 1위 스페인은 루마니아와 홈 경기에서 5-0으로 완승하고 8승 2무, 무패 행진으로 예선 일정을 모두 마쳤다.

유로 2020 예선은 20일 마무리된다. 10개 조 1, 2위 팀으로 전체 24개 출전국 가운데 20개국이 확정됐다. 남은 네 자리는 내년 3월 플레이오프를 거쳐 확정된다. 본선 조추첨은 오는 30일 열릴 예정이다.

이진규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4. 4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5. 5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6. 6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7. 7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8. 8[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9. 9“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10. 10동부산 시민 만난 전재수 “산은 유치·동남투자공사 동시 추진”
  1. 1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2. 2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3. 3민주 “조희대 국정조사 실시”…국힘 “탄핵보다 더 비열”
  4. 4국힘 “공소취소 특검 전에 3+1 조작 특검 국조부터”
  5. 5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6. 6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7. 7"농지조사 송 장관이 제안" 이 대통령에 野 "불리해지니 장관 탓"
  8. 8김정호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 동행명령장 거부시 고발조치"
  9. 9중수청장 “한동훈 딸 의혹 규명 필요”(종합)
  10. 10김지용 중수청장, 또다시 국무회의 참석
  1. 1“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 무상 교체 방침(종합)
  3. 3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최병호
  4. 4내년 상반기 재가동…한빛 등 7기도 연장 속도(종합)
  5. 5부산시 벤처펀드 받은 유망기업 ‘쑥쑥’…IPO 도전
  6. 6강연 통역하고 요금 모니터링…관광·마이스산업 AI 바람
  7. 7“임기내 부산 1호 유니콘기업, 기업공개 2건 목표”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27일
  9. 9부산경실련 “산은 이전 없다는 금융위원장 발언 유감”
  10. 10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무상교체 방침
  1. 1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2. 2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3. 3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4. 4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5. 5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6. 6[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7. 7동부산 시민 만난 전재수 “산은 유치·동남투자공사 동시 추진”
  8. 8“국제신문 회생 더이상 미룰 수 없어”…전재수 시장, 지광에 공식서한 보내
  9. 9[한 손 뉴스] 변호사 업무 재개한 홍준표, 대선 경선 관계자 변호 맡아(종합)
  10. 10법원 “부하직원 횡령, 감독 안 한 상급자 견책 정당”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3. 3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4. 4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5. 5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6. 6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7. 7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8. 8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9. 9[뭐라노] 데이터 기반 똑똑한 야구·수비강화…롯데의 ‘새판 짜기’
  10. 10[뭐라노] 아직도 '그들만의 체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