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BNK, 김진영 영입…‘스피드 농구’로 확 바꿔

KB스타즈 김소담과 맞트레이드

  • 이준영 기자
  •  |   입력 : 2019-11-19 20:02:53
  •  |   본지 2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구슬 등과 젊고 빠른 농구 전략
- 29일 삼성생명전부터 출전 예정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썸이 김소담(26·185㎝)을 내주고 KB스타즈에서 김진영(23·176㎝)을 데려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김진영
BNK는 19일 센터 김소담을 포워드 김진영과 맞바꾸는 1 대 1 트레이드를 했다고 밝혔다.

김소담은 올 시즌 5경기에 나와 평균 17분7초를 뛰며 4.6득점 2.6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2011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당시 KDB생명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5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KB 유니폼을 입은 김진영은 올 시즌 출전 경험이 없다. 2018-2019시즌에는 27경기에서 평균 5분45초를 뛰며 1.8득점 1리바운드를 올렸다.

트레이드는 KB 쪽에서 김진영 카드를 내세우며 먼저 제안했다. BNK는 다각도로 트레이드를 검토한 뒤 김소담을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김소담은 센터이지만 골 밑에서 적극적인 몸싸움을 벌이기보다 중거리 슛 위주의 플레이를 자주 펼쳤다.

BNK 유영주 감독은 “김소담이 충분히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인데도 팀에서 진안의 백업 역할을 맡고 있는 게 안타까웠다”며 “센터 한 명이 빠진 자리는 구슬과 김진영 등이 4번 포지션을 맡으며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BNK는 이번 트레이드로 스피드 농구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김진영을 영입해 안혜지와 이소희, 구슬과 더불어 젊고 빠른 농구를 펼치게 됐다.

유 감독은 “김진영이 올 시즌 출전 경험이 없지만 이전 팀에서 꾸준히 몸을 만들어 와 적응 문제는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며 “내·외곽을 책임질 수 있는 자원으로 팀이 빠른 템포로 경기력을 가져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는 센터 박지수의 백업으로 김소담을 활용할 전망이다. 외국인 선수가 뛰지 못하는 2쿼터에 박지수와 함께 높이를 책임질 자원으로 판단했다는 평가다.

BNK 유니폼을 입은 김진영은 오는 29일 삼성생명과의 원정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으며, 김소담은 오는 27일 신한은행과의 원정 경기부터 뛸 수 있다.

이준영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조용히 작품의 중심 잡아주던 사람…‘영원한 별’ 안성기 추억하다
  3. 3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4. 4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5. 5“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6. 6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9. 9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0. 10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3. 3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4. 4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5. 5與, 신천지 가입 정황 확인…후속 조치 주목(종합)
  6. 6李대통령 “늘어난 청소년 자살률…학업문제 등 강력한 대책 찾아야”
  7. 7KTX·SRT 통합, 이재용·최태원 증인채택 두고 여야 신경전
  8. 8강경화 “한미 협의 쉽지 않아” 시인…국힘 “정부, 혈맥 막혔는데 뭐하나”(종합)
  9. 9“부산 情 담은 뮤지컬 ‘당신만이’를 관광 콘텐츠로”
  10. 10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1. 1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2. 2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3. 3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4. 4해양·파생특화 넘어 디지털금융으로…부산 금융도시 고도화
  5. 5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개시…사고관리계획서도 상정(종합)
  6. 6반도체주 추락에 5%대 급락…코스피 간신히 6000선 방어(종합)
  7. 7광고산업 수도권 집중 심화…“지역업체 살려야”
  8. 8해수장관 “내년 북극 시범운항 車운반선 등 확대”(종합)
  9. 9주가지수- 2026년 10월 13일
  10. 10부산이 원했던 금융위원회, 결국 세종으로 간다…지역 반발 거셀 듯
  1. 1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2. 2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3. 3정신건강복지법 개정 갈등 심화…부산지역 심리학과 등 시국선언
  4. 4동명대 스마트해양, 신라대 AI웰라이프, 고신대 AI헬스케어
  5. 5출처불명 선박 ‘뒷기름’ 40억 원어치 유통업자 집유 2년
  6. 6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87> 배우 강석우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4일
  8. 8부산외고 학생들,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 감사제
  9. 9“창원시민 필요한 사업 100개 추진할 것”
  10. 10단일 고분자반도체 3진 논리 소자 개발
  1. 1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2. 2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3. 3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4. 4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5. 5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6. 6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7. 7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8. 8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9. 9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0. 10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