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울산, 6년 전 악몽 되풀이…전북 K리그1 뒤집기 우승

전북, 강원에 1-0 승리 거두고 울산은 1-4로 포항에 대패

  • 이진규 기자
  •  |   입력 : 2019-12-01 20:06:45
  •  |   본지 2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승점 같지만 전북 1득점 앞서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울산 현대와 벌인 ‘현대가(家) 우승 전쟁’에서 막판 뒤집기에 성공하면서 K리그 3연패와 역대 최다 우승(7회) 타이를 기록했다.
1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K리그1 시상식에서 전북 현대 이동국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전북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 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A 38라운드 최종전에서 전반 39분 손준호의 헤딩 결승 골을 끝까지 지켜내 1-0으로 승리했다. 승점 79(72득점)가 된 전북은 이날 포항 스틸러스에 1-4로 발목이 잡힌 울산(승점 79·71득점)과 승점이 같아졌지만, 다득점 우선 원칙에 따라 득점 1점이 앞서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전북은 K리그1 3연패(2017~2019년)와 함께 성남 FC의 전신인 성남 일화가 작성한 역대 최다 우승(7회)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전북이 작성한 K리그 3연패는 성남(2회) 이후 역대 세 번째다.

역전 우승을 위해 무조건 승리하고 울산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었던 전북은 이동국을 최전방에 내세워 강원 골문을 노렸다. 전북은 전반 39분 페널티 지역 왼쪽 프리킥 상황에서 이승기의 크로스를 손준호가 헤딩 슛해 결승 골을 터트렸다. 전북은 후반 들어 거세진 강원의 공세를 잘 막아내고 극적인 역전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울산은 우승 문턱에서 또 한 번 포항의 벽에 막혔다. 울산은 2013년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포항에 패해 승점 1점 차로 포항에 우승컵을 넘겨준 뒤 6년 만에 다시 한번 포항과 악연에 울었다.

이진규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6. 6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7. 7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8. 8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9. 9[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10. 10“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1. 1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2. 2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3. 3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4. 4‘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5. 5“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8. 8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9. 9사천 공군기지 훈련기 공중 충돌 뒤늦게 알려져…부상자 없어
  10. 10北, 집속탄두 위력 과시…‘축구장 18개 면적’ 초토화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8. 8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9. 9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10. 10캐릭터로 동심 공략하고, 어른 향수도 자극하고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6. 6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7. 7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부산형 상병수당, 고령노동자도 줘야”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3. 3“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