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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부산 빅 이벤트 ‘정찬성 대 오르테가’ 무산

오르테가 부상으로 출전 불발, 대체자 제러미 스티븐스 거론

  • 이진규 기자
  •  |   입력 : 2019-12-05 19:40:02
  •  |   본지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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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UFC 부산 대회에서 메인이벤트를 장식할 예정이었던 ‘코리안 좀비’ 정찬성(32·코리안좀비MMA)과 브라이언 오르테가(28·미국)의 맞대결이 무산됐다.

UFC 부산 대회의 이벤트 프로모터인 에이클라 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르테가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발됨에 따라 UFC와 대체 선수 투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이하 UFN 부산)’ 메인이벤트에서 정찬성과 주먹을 맞댈 대체 후보로는 지난해 11월 정찬성과 맞대결이 예정됐으나 부상으로 만나지 못했던 프랭키 에드가, ‘코리안 슈퍼 보이’ 최두호를 제압했던 제러미 스티븐스 등이 거론된다.

둘 다 국내 팬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선수들이지만 UFC 페더급 랭킹 2위인 오르테가(8전 6승 1패 1무효)와 비교하면 무게감이 떨어진다. UFN 부산 대회 관계자는 “오르테가만큼의 재미를 선사할 대체 선수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방에서 열리는 UFC 대회에서 승리를 거두고자 미국 전지훈련 중인 정찬성은 7일 귀국할 예정이다.

UFN 부산에는 정찬성 외에도 최두호 강경호 마동현 정다운 박준용 최승우 등 코리안 파이터가 대거 출전한다. 라이트헤비급 랭킹 8위 볼칸 외즈데미르와 10위 알렉산더 라키치, 플라이급 4위 알렉산드레 판토자와 9위 맷 슈넬 등 톱 10에 드는 파이터들과 지난 10월 싱가포르 대회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헤비급의 시릴 가네도 부산을 찾는다.

이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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