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12일 프레지던츠컵 개막…‘코리안 듀오’ 임성재·안병훈 출격

‘우즈사단’ 맞설 인터내셔널팀, 부단장에 최경주… 역할론 부상

  • 이진규 기자
  •  |   입력 : 2019-12-10 20:13:34
  •  |   본지 2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유럽을 제외한 세계 각국이 팀을 구성해 미국에 맞서는 대륙 간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이 오는 12일부터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나흘 동안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타이거 우즈가 단장 겸 선수로 이끄는 미국 팀에 맞선 인터내셔널 팀에 최경주(49·사진)가 부단장을 맡고 안병훈(28) 임성재(21) ‘코리안 듀오’가 선수로 나서면서 이들의 활약에 국내 팬들의 눈길이 쏠린다.

미국-유럽 대항전인 라이더컵이 열리지 않는 해에 치러지는 프레지던츠컵은 1994년에 출범해 지금까지 12차례 열렸다. 그간 미국은 10번 우승하고 한 번 무승부, 한 번 패배를 기록할 만큼 절대적 우세를 보였다. 이번에도 객관적인 전력에서 미국이 인터내셔널 팀을 압도한다. 우즈를 비롯해 더스틴 존슨, 저스틴 토머스, 잰더 쇼플리, 맷 쿠처, 웨브 심프슨, 패트릭 캔틀레이, 브라이슨 디샘보, 게리 우들랜드, 토니 피나우, 리키 파울러 등 이름만 들어도 다 아는 스타들이 출전 명단에 올랐다. 미국 팀 5명은 세계 랭킹 10위 안에 들고, 파울러(22위)를 제외하면 전원이 세계 랭킹 20위 이내에 포진했다.

인터내셔널 팀에서는 18위 애덤 스콧(호주)과 20위 루이스 우스트히즌(남아공) 단 두 명이 세계랭킹 2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을 뿐이다. 미국 팀에서 가장 처지는 파울러를 앞선 선수는 세계 21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를 포함해 3명에 불과하다. 하지만 안병훈과 임성재가 인터내셔널 팀 단장인 어니 엘스(남아공)의 기대를 받고 있다.

최경주는 안병훈과 임성재뿐만 아니라 마쓰야마, 판정쭝(대만), 리하오퉁(중국) 등 아시아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전력 분석을 책임졌다. 아시아 선수들이 인터내셔널 팀 전력의 절반을 차지하는 만큼 최경주의 역할은 ‘어게인 1998년’의 중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인터내셔널 팀은 이밖에 스콧, 우스트히즌과 아시아계 5명, 마크 리슈먼, 캐머런 스미스(이상 호주), 에이브러햄 앤서(멕시코), 호아킨 니만(칠레), 애덤 해드윈(캐나다) 등이 출전한다. 이진규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4. 4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5. 5‘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6. 6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7. 7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8. 8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9. 9부산예술대학교 내년 2월 폐교…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난 원인
  10. 10[근교산&그너머] <1480> 창원 무학산 둘레길 2코스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靑 정책실장에 하준경 수석, 지방시대위원장에 박정현
  6. 6이 대통령 "전작권 환수로 자주국방 마침표"
  7. 7李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43%…민주 35%·국힘 25%
  8. 8[속보]119센터가 이송병원 지정…‘응급실 뺑뺑이 방지법’ 국회 통과
  9. 9[속보] 이 대통령 “정치검찰 시대 막 내려…이제 경찰개혁이 주요 과제”
  10. 10[속보] 민주, "전두환 내란 아니다" 국힘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 제출
  1. 1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2. 2“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3. 3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4. 4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5. 5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6. 6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7. 7“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8. 8부산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 25% 첫 돌파…2050년엔 43%
  9. 9“부산테크노파크 원장에 심재운 후보자 적격”
  10. 10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부산예술대학교 내년 2월 폐교…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난 원인
  3. 3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4. 4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5. 5‘부캉이’ 내일 다시 바다로…길이 50m 그물로 외해 유도
  6. 6“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7. 7"부캉이 덕분" 이디야커피 북항친수공원점 대표, 부산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8. 8[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9. 9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5. 5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속사권총 우승…한국 25번째 金
  6. 6독립운동가 후손 재일교포 허미미, AG 여자 유도 57㎏급 금메달
  7. 7윤규성, 태권도 품새 금메달…한국 남자 개인전 3연패
  8. 8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9. 9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10. 10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