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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E·F·G·H조 최종 순위 … ‘4강 신화’ 아약스 조별 예선 탈락

  • 신동욱 기자
  •  |   입력 : 2019-12-11 07: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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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아약스 공식 트위터
전년도 우승팀 리버풀이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반면 지난 대회에서 4강 신화를 썼던 아약스는 조별 예선에서 탈락하며 고배를 마셨다.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E조와 F조, G조와 H조는 11일 오전 3시(한국시간)부터 조별 예선 최종전을 치르고 순위를 확정했다.

먼저 E조에서는 리버풀 FC가 승점 13점으로 1위를, 나폴리가 12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황희찬의 소속팀 잘츠부르크는 최종전에서 리버풀을 이기고 16강에 진출한다는 계획이었으나 홈에서 0대 2로 패하며 승점 7점을 기록해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헹크는 승점 1점에 그쳤다.

F조 1위는 FC 바르셀로나였다. 바르셀로나는 4승 2무로 무패를 기록해 승점 14점을 얻었다. 도르트문드(승점 10점)는 3승 1무 2패로 16강행을 확정했다. 최종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잡으며 마지막 희망을 살리려던 인터 밀란은 1대 2로 패하며 3위로 조별 예선을 마감했다. 슬라비아 프라하는 승점 2점으로 최하위였다.

절대 강자가 없다고 평가받았던 G조에서는 RB 라이프치히가 조 1위를 기록했다. 올림피크 리옹은 승점 8점을 얻어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벤피카와 제니트는 나란히 리옹보다 승점 1점이 부족한 7점을 기록하며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최종전에서 맞붙은 두 팀이 승부를 가렸다면 승자는 리옹을 제치고 16강행을 확정할 수 있었다.

H조에서는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가 최종전에서 아약스를 잡으며 조 1위 16강행을 확정했다. 이날 발렌시아를 이겼다면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었던 아약스는 승점 10점을 기록해 1점 차이로 조 3위로 내려앉았다. 이강인은 근육 부상으로 결장했다. 마지막까지 살얼음 승부를 연출한 첼시는 릴의 추격을 겨우 뿌리치며 조 2위로 16강 마지막 티켓을 확보했다. 릴은 승점 1점으로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떠났다.

아래는 E조부터 H조까지 조별 최종 순위(괄호는 승점). 신동욱 기자

▶E조

1. 리버풀 FC(13)

2. 나폴리(12)

3. 잘츠부르크(7)

4. 헹크(1)

▶F조

1. FC 바르셀로나(14)

2. 보루시아 도르트문드(10)

3. 인터 밀란(7)

4. 슬라비아 프라하(2)

▶G조

1. RB 라이프치히(11)

2. 올림피크 리옹(8)

3. SL 벤피카(7)

4. FC 제니트(7)

▶H조

1. 발렌시아 CF(11)

2. 첼시 FC(11)

3. AFC 아약스(10

4. 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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