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게릿 콜, 투수 첫 ‘3억 달러 사나이’

MLB 양키스와 9년 계약 합의…성사되면 역대 FA 총액 2위

  • 이지원 기자
  •  |   입력 : 2019-12-11 19:43:22
  •  |   본지 2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평균연봉 3600만 달러 ‘1위’

게릿 콜(29)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대 투수 최고액인 9년 3억2400만 달러(약 3869억 원)에 뉴욕 양키스와 입단 합의했다.

이번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꼽혔던 콜은 영입전이 치열해지면서 예상보다 더 큰 규모의 금액을 제시받았다. AP통신은 11일(한국시간) “콜이 역대 투수 최고액에 양키스와 계약 성사를 앞뒀다.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기록 달성이 거의 확실하다”고 보도했다. 하루 전인 10일에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7년 2억4500만 달러에 워싱턴 내셔널스와 잔류 계약을 했다.

콜은 투수 최초로 총액 3억 달러가 넘는 금액을 끌어냈다. 과거 넉넉한 자금력으로 뛰어난 선수를 쓸어 담던 ‘악의 제국’ 양키스가 콜 영입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슈퍼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가 수완을 발휘하며 9년 3억24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이 성사 직전에 왔다.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FA 투수 최고액은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2015년 말 보스턴 레드삭스와 7년 계약하며 사인한 2억1700만 달러였다. 스트라스버그가 4년 만에 이를 뛰어넘었고, 하루 만에 콜이 투수 사상 첫 ‘3억 달러의 사나이’ 등극을 예약했다.

콜은 계약을 마무리하면 메이저리그 역대 FA 계약 총액 전체 2위에도 오른다. 브라이스 하퍼는 2019시즌을 앞두고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13년 3억3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평균 연봉’은 콜이 전체 1위로 올라선다. 콜은 9년 동안 평균 3600만 달러(430억 원)를 받는다. 잭 그레인키(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3441만 달러는 물론 스트라스버그(연평균 3500만 달러)도 넘어섰다. 이지원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2. 2“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3. 3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4. 4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5. 5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6. 6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7. 7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10. 10“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3. 3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4. 4軍 “北 지뢰 터져 장병 부상” 결론…군사분계선 이남 제거작전 돌입(종합)
  5. 5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6. 6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7. 7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8. 8[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9. 9[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10. 10‘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3. 3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4. 4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5. 5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6. 6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7. 7“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8. 8[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9. 9주민번호 대량 유출 빈번, 최근 6년 505만 건 털려…‘온라인 번호’는 278만 건
  10. 10어선원 직불금, 60일 승선하면 받는다
  1. 1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2. 2“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3. 3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7. 7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8. 8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9. 9출소 한 달 만에 또…유치장 난동 40대 징역형
  10. 10“디지털농업·특화브랜드로 청년농부 유입 이끌 것”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5. 5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8. 8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9. 9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10. 10‘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