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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주말 시즌 11호골 사냥 나선다

뮌헨전 25분 뛰었지만 골 실패, 15일 울버햄프턴전서 득점 도전

  • 국제신문
  • 이진규 기자
  •  |  입력 : 2019-12-12 19:39:37
  •  |  본지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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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뒤로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골 사냥에 다시 나선다.
   
1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시작 전 토트넘 손흥민이 밝게 웃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토트넘 손흥민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최종전에서 후반 20분 교체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후반 추가 시간 역습 상황에서 맞은 일대일 찬스에서 날린 슛이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의 왼발 끝에 걸린 게 아쉬웠다.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3으로 지며 3승 1무 2패(승점 10)로 2위, 뮌헨은 6전 전승(승점 18점) 선두로 조별 리그를 마쳤다.

뮌헨전에서 골맛을 보지 못한 손흥민은 주말에는 다시 정규리그 득점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오는 15일 밤 11시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프턴과 2019-2020 EPL 1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6위 울버햄프턴(승점 24)과의 맞대결은 토트넘이 선두권 복귀를 노릴 절호의 기회다. 시즌 초 극도로 부진하며 14위까지 처졌던 토트넘은 조제 모리뉴 감독으로 사령탑을 교체한 뒤 3승 1패를 거두며 7위(승점 23)까지 올라왔다. 손흥민은 모리뉴 체제에서 전 경기에 출전하며 정규리그에서만 2골 4도움을 올리며 토트넘 공격의 중심에 서 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이 매긴 경기력 순위에서 손흥민은 최근 6경기 동안 EPL 1위에 올랐다. 유럽 5대 리그로 범위를 넓혀도 6위라는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현재 경기력만 놓고 보면 EPL 최고의 공격수라고 봐도 무방한 손흥민이 시즌 11호 골로 토트넘에 값진 승리를 선물할지 주목된다. 이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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