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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부산 요트 470 간판 박건우·조성민, 아시아선수권 우승…도쿄올림픽 출전

결승서 태국 6점 차로 제압, 내년 출전 3팀 모두 지역 선수

  • 이진규 기자
  •  |   입력 : 2019-12-23 20:07:31
  •  |   본지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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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종목에서 부산 선수들이 잇달아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남자 요트 470급의 간판 박건우 조성민(부산시청) 조가 2019 요트 470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남자 요트 470 간판 박건우(왼쪽)와 조성민(오른쪽). 대한요트협회 제공
두 선수는 지난 16~21일 중국 심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총 10경기를 치러 2위 태국 조를 6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창주 김지훈(인천시체육회)은 5위 자리에 올랐다. 요트 종목에서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건 지난해 일찌감치 출전을 확정 지은 레이저 스탠더드급 하지민(해운대구청)과 지난 10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출전권을 딴 서핑(RS:X) 부문 조원우(해운대구청)에 이어 박건우 조성민 조가 세 번째로 모두 부산지역 팀 소속이다.

요트 경기는 크게 딩기와 서핑으로 나뉜다. 남자 요트 470은 딩기 요트 종목 중 하나로 요트 길이가 470㎝로 2인이 출전한다. 역시 2인이 출전하는 종목에는 420과 49er 등이 있다. 하지민이 출전권을 획득한 레이저급은 1인승 남자 요트 종목이다.

대한요트협회는 “박건우, 조성민은 다음 달까지 국내에서 훈련한 뒤 2월에 스페인 전지훈련을 소화하며 본격적으로 도쿄올림픽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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