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Hello) 캐나다, 봉주르(Bonjour).” 류현진이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고 토론토 팬에게 첫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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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아기 유니폼을 든 류현진. AP연합뉴스 |
토론토는 지난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로저스센터에서 류현진 입단식을 열었다. 류현진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연고지를 고려해 영어와 프랑스어 인사말을 섞어 “토론토에 입단해 기쁘고, 토론토도 내 영입에 만족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류현진은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와 함께 홈구장 로저스센터를 둘러보고, 마크 샤파이로 사장, 로스 애킨스 단장, 찰리 몬토요 감독 등 구단 관계자와 인사했다. 구단 역사상 자유계약선수(FA) 투수 최대 규모인 4년 8000만 달러를 투자해 류현진을 영입한 토론토는 입단식도 ‘슈퍼 에이스’에 걸맞게 성대하게 열었다.
토론토는 류현진의 이름과 등 번호 99가 새겨진 새 유니폼도 공개했다. 류현진은 KBO리그에서 활약할 때부터 사용해왔던 등 번호 99를 그대로 사용하게 됐다.
이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