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황희찬 울버햄튼 이적설…EPL서 손흥민과 맞붙을까

獨 매체 “황, 349억 이적 임박”

  • 이진규 기자
  •  |   입력 : 2019-12-29 19:12:50
  •  |   본지 2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14번째 韓 프리미어리거 전망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황희찬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맞붙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2019-2020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프로축구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맹활약하는 황희찬(23)의 이적설이 구체적으로 나온다. 행선지는 EPL에서 최근 상승세가 돋보이는 울버햄튼이다.

독일 지역지인 함부르거 모르겐포스트는 지난 28일(한국시간) “함부르크에서 여러 번 부상으로 불운을 겪었으나 올여름부터 잘츠부르크에서 다시 뛰는 황희찬이 잉글랜드로 무대를 옮길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몇 주 전부터 소문이 있었고, 딜이 성사됐다는 얘기도 곳곳에서 나온다”고 전했다. 이어 “울버햄튼이 2000만 파운드(약 303억 원) 넘는 이적료를 준비해 놓았다. 2300만 파운드(약 349억 원)까지 얘기가 나온다”면서 “이 대형 이적이 1월에 성사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독일 2부 분데스리가 함부르크로 임대됐다가 이번 시즌 잘츠부르크로 돌아가 뛰는 황희찬은 22경기에 출전해 9골 12도움(정규리그 6골 7도움·UEFA 챔피언스리그 3골 3도움·컵대회 2도움)을 기록하며 주가를 올렸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이자 이번 시즌 EPL 선두를 달리는 리버풀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더욱 주목받았다. 특히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관찰하기 위해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스카우트를 파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0위 이내의 국가대표팀에서 주전으로 꾸준히 뛰어야 하는 영국 정부의 ‘워크퍼밋(노동허가)’ 조건도 충족시킨다. 황희찬이 울버햄튼으로 둥지를 옮긴다면 손흥민에 이어 4년여 만에 14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될 전망이다.

울버햄튼은 EPL 정규리그 최근 5경기에서 3승 1무 1패의 상승세를 보인다. 지난 28일에는 EPL 디펜딩 챔피언인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3-2로 역전승을 거두기도 했다.

이진규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2. 2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3. 3“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4. 4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5. 5‘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6. 6[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7. 7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8. 8“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9. 9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10. 10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 1[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2. 2‘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3. 3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4. 4[속보]우크라 외무 “한국 중요해…외교적 오해 해결바라”
  5. 5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6. 6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7. 7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8. 8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9. 9靑 “이 대통령 ‘불의의 사고’ 표현, 부상 장병 위로한 것…북한 면죄부 주려는 것 아냐”
  10. 10이 대통령,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청문요청안 재가
  1. 1“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2. 2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3. 3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4. 4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5. 5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6. 6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7. 7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8. 8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9. 9신한銀 2만5000명 고객정보 털렸다…당국 조사
  10. 10"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3. 3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4. 4‘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5. 5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6. 6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7. 7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8. 8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9. 9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10. 10“기관장 인선, 유능하면 지역 불문…산은 유치 채널 총동원”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7. 7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8. 8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9. 9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