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체육회, 일본 방사능 우려 도쿄올림픽 한국 선수단에 식자재 공수 급식 지원

  • 이진규 기자
  •  |   입력 : 2020-01-02 19:46:38
  •  |   본지 2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오는 7~8월 열리는 도쿄올림픽 기간 한국 선수단은 방사능 오염 우려가 있는 일본 후쿠시마산 식자재를 배제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게 됐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2일 인터뷰에서 “지난해 말 일본 도쿄를 방문해 올림픽 기간 우리나라 선수단의 급식을 조달할 지원 센터와의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대한민국 선수단의 사기를 끌어 올리기 위해 마련한 사기 진작책 가운데 하나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011년 도호쿠 대지진 때 원전 사고가 터진 일본 후쿠시마현의 식자재를 도쿄올림픽 기간 선수촌 급식에 사용하겠다고 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우려를 샀다. 식자재의 방사능 오염 가능성이 남은 상태에서 체육회는 우리 선수단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한국 선수만을 위한 식당을 차리겠다고 일찌감치 공언했고, 최근 계약을 완료했다.

대한체육회는 도쿄올림픽 선수촌에서 15분 정도 거리의 한 호텔을 올림픽 기간 통째로 빌렸다. 한국 선수단의 베이스캠프인 셈이다. 체육회는 우리나라에서 식자재를 공수하고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의 조리사를 이 호텔에 파견해 선수단 급식을 책임지도록 할 계획이다.

선수단의 사기를 올리고자 포상금도 큰 폭으로 늘렸다. 체육회는 도쿄올림픽 메달 포상금으로 45억 원을 확보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때 한국 선수단에 돌아간 32억 원보다 13억 원(41%)이 늘어났다. 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해 금메달 등의 포상금 액수를 확정할 참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확보한 예산이 늘어난 덕분에 메달리스트가 받을 포상금도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이진규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3. 3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4. 4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5. 5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6. 6“끝내 알 수 없었던 어머니 마음…그 알 수 없음이 인간이죠”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9. 9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10. 10“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1. 1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2. 2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3. 3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4. 4정계 “지역언론 독립·공공성 훼손없게 계속 관심을”
  5. 5국힘 신임 부산행복연구원장에 오경은 전 구의원
  6. 6시의회 상임위 제한 폐지 논란일자 결국 심사 보류
  7. 7美 중간선거 시작, 우주서도 투표는 계속된다
  8. 8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9. 9“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10. 10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1. 1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2. 2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3. 3“부산 해양수도·북극항로 육성, 선원 역할 중요”
  4. 4한진칼 주식 더 사는 조원태…호반과 지분경쟁 2R
  5. 52050년 중간저장시설·2060년 영구시설…정부, 방폐물 관리 3차 계획안 여론 수렴
  6. 6[증시와이드] 불확실성 커진 증시…우량주 중심 냉정한 대응을
  7. 7석유류·공업제품값 ‘고공 행진’ 지속…부산 10월 물가상승 4개월만에 최고(종합)
  8. 8‘반도체 소부장’ 원익 공채에 1만2000명 몰려
  9. 9한양증권도 털렸다…고객·임직원 정보 일부 유출
  10. 10[뭐라노]해운 ‘빅3’ 돛 달고 판 커진 부산…전국 100대 기업 부활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3. 3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4. 4“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5. 5에코델타에 유치원·초·고교 추가 신설
  6. 6첫 공소청 수장 후보, 이정현·박철우·예세민 물망(종합)
  7. 7해군 3600t급 디젤잠수함 ‘서희함’ 진수
  8. 8수능 ‘AI 안경 커닝’ 막는다지만…전문 탐지기 없어 실효성 의문(종합)
  9. 9면세유 23억 원어치 빼돌린 유통업자 집유
  10. 10141개 시민단체도 노동계도 ‘국제신문 회생’ 인가 촉구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3. 3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4. 4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5. 5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6. 6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7. 7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8. 8[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9. 9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10. 10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