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무패 복서’ 메이웨더 올가을 링 돌아온다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 발표

  •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  |   입력 : 2020-01-02 19:46:53
  •  |   본지 2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격투기·복서 상대 복귀전 준비

50전 전승의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3·미국)가 오는 가을 링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인 UFC의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2일(한국시간) ESPN과 인터뷰에서 메이웨더와 2020년 링 복귀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화이트 대표는 올여름에 복싱계 거물인 알 헤이먼과 만나 오는 가을에 메이웨더의 복귀전이 성사될 수 있도록 협의할 예정이라고 일정표를 소개했다. 그는 그러면서 메이웨더가 격투기 선수 또는 복서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이웨더는 전설적인 헤비급 복서 로키 마르시아노를 넘어 50전 전승의 신화를 썼다. 메이웨더는 이미 격투기 선수인 코너 맥그리거, 나스카와 덴신과 복싱 룰로 대결한 적이 있다. 두 경기 모두 메이웨더의 일방적인 우세로 끝났는데 특히 나스카와전은 메이웨더가 그를 어린애 다루듯 요리하는 모습에 팬들이 안쓰러움을 느낄 정도였다. 맥그리거에게는 10라운드 1분5초 만에 TKO 승을 거뒀다.

스포츠로서의 가치는 전혀 없는 맞대결이었지만 대신 흥행은 폭발적이었다. 이번에 그의 복귀 자리를 마련하는 것도 최대 목적은 흥행 수입으로 보인다. 메이웨더는 이런 이벤트성 경기로 막대한 대전료를 벌어들였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지난달 25일 발표한 ‘최근 10년간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운동선수 10명’ 명단에서 메이웨더는 가장 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0~2019년 메이웨더는 9억1500만 달러(1조650억 원)를 벌었다. 이 가운데 2015년 매니 파키아오와 경기에서 2억5000만 달러를 벌었고 2017년 8월 맥그리거와 벌인 복싱 대결에서는 3억 달러나 벌어들였다.

맥그리거와 맞대결에 힘을 보탠 화이트 대표는 메이웨더의 흥행성을 높이 사 올해 복귀 계획을 세웠다.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3. 3[근교산&그너머] <1485> 경북 영주 ‘무섬길’
  4. 4“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5. 5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6. 6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7. 7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8. 8조선의 궁인데…이름도 옷도 서양식 K-사극, 판타지 세계관 확장 통할까
  9. 9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1. 1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2. 2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3. 3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4. 4“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5. 5與 ‘조작기소특검법’ 5일 처리 추진…국힘 “모든 안건 필버”(종합)
  6. 6국힘 “미래기금, 총선용 사금고” 민주 “세수 변동 대비 안전장치”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9. 91호기 명단 유출 파일 'MOFA(외교부) 형식, 유출 경위 파악에 주력
  10. 10[속보]李대통령, 사랑제일교회 향해 “버티면 된다는 건 세상에 없어”
  1. 1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2. 2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3. 310월 세계 선박 발주량 반토막…韓 점유율은 22% ‘존재감’
  4. 4쿠팡 Inc 올해 누적적자 2조 육박 ‘역대 최대’(종합)
  5. 5美 의회 장악 민주, AI 규제하나…韓 반도체 업계 촉각
  6. 630대그룹 美 계열사 10년새 232% 급증
  7. 7벡스코 ‘26분 정전’ 원인은 합선…노후 전력설비 개선 추진
  8. 8대양전기공업 배당성향 30%로…주주가치 제고
  9. 9“극지연구 데이터 사업화, 기업 신성장 동력으로”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4일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3. 3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4. 4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6. 6“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7. 7전남광주 순천대·경북 경국대 ‘지역의대’ 신설
  8. 8폭염에 냉방 꺼 ‘갑질 논란’ 기업, 불법 하도급 의혹 추가
  9. 9기장 리조트 참사 시공사 대표 중형 구형
  10. 10“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3. 3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4. 4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5. 5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6. 6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7. 7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8. 8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9. 9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10. 10[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