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허훈이 돌아온다, 위기의 kt 구하러

허 공백기 1승7패… 6위로 급락, 오늘 전자랜드전부터 출전할듯

  • 이지원 기자
  •  |   입력 : 2020-01-07 19:43:16
  •  |   본지 2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프로농구(KBL) 부산 kt 허훈의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허훈이 부상으로 빠지기 전 선두까지 넘봤던 kt는 현재 6위 자리마저도 위태로운 지경에 처했다. 허훈의 복귀가 kt가 성적 부진에서 탈출하는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만난 서동철 kt 감독은 “8일 인천 전자랜드와 홈 경기에 허훈이 출장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현재 가벼운 러닝과 슈팅은 전혀 불편함 없이 소화한다”고 밝혔다. 허훈은 “지난주 병원정밀검사 결과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는 진단을 받았다”면서 “출전시간을 늘려가며 경기감각을 되살리는 게 급선무”라고 밝혔다.

허훈이 복귀하면 팀 전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kt는 허훈이 부상으로 결장하기 시작한 지난달 17일 안양 KGC인삼공사전부터 최근 8경기째 1승 7패에 그쳤다. 특히 지난 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시즌 네 번째 맞대결에서는 시즌 최저 59득점을 기록하며 37점 차 대패를 당했다. 37점 차는 올 시즌 10개 구단 전 경기 통틀어 최다 점수 차다.

kt는 이날 야투 성공률 24%에 그쳤고 턴오버만 15개를 남발하는 등 이번 시즌 가장 안 풀리는 듯한 경기를 보였다. 서 감독은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자신감이 떨어졌다”면서 “공격에서 득점력이 저조하다 보니 수비에서 집중력이 흐트러졌다. 허훈이 돌아오면 중심을 잘 잡아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훈은 부상 전 22경기에서 평균 득점 16.5점과 어시스트 7.36개를 기록해 리그 선두를 달린다.

kt는 현재 7위인 울산 현대모비스에 0.5경기 차로 추격당하고 있다. 지금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허훈의 복귀는 천군만마와도 같다. 서 감독이 시즌 전부터 뚝심 있게 밀어붙였던 허훈과 김윤태 두 가드를 활용한 ‘투 가드 체제’는 지난달 kt가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다. 이지원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5. 5‘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6. 6[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7. 7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8. 8[시민기자] 랜드마크 ‘범선형 관광시설’ 북항에 만들자
  9. 9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0. 10‘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10. 10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6. 6[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7. 7“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8. 8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8. 8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9. 9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10. 10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1. 1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6. 6“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9. 9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