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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K리그 부산, 베테랑 수비수 김동우 영입

  •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  |   입력 : 2020-01-08 20:07:22
  •  |   본지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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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베테랑 수비수 김동우(30·사진)를 영입했다.

부산은 지난 7일 K리그에서 10시즌 동안 184경기를 뛴 센터백 김동우와 계약했다. 2010년 FC 서울 소속으로 K리그에 데뷔한 김동우는 안산 경찰청축구단을 거쳐 다시 FC서울로 돌아온 뒤 대구 FC와 제주 유나이티드로 팀을 옮기며 수비를 책임졌다.

김동우의 영입으로 부산은 수비 전술을 다양화하면서 수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은 지난해 포백을 기본 수비 전술로 쓰면서 상황에 따라 스리백을 사용했다. 김동우는 중앙 수비수로 주로 뛰면서 스리백과 포백을 모두 소화했다.

189㎝의 신장을 바탕으로 제공권 다툼에 큰 몫을 하고 커버 플레이와 대인 방어에도 뛰어나 팀이 다양한 수비 전술을 구사하는 데 활용도가 크다. 김동우는 “부산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 빨리 적응해 팀이 K리그1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 비시즌 동안 수비 부문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비와 미드필드에서 활용할 자원을 중점적으로 영입할 계획”이라며 “기존 공격수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공격 자원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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