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kt, SK에 40점 차 참패…올 시즌 최다점수 차 굴욕

허훈 복귀에도 65-105 무릎

  • 이지원 기자
  •  |   입력 : 2020-01-12 19:34:13
  •  |   본지 2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 kt가 일주일 만에 대패의 굴욕을 또 당했다. 지난 6일 원주 DB전에서 37점 차로 대패했던 kt가 이번엔 서울 SK전에 올 시즌 최다 점수 차인 40점 차로 무너졌다.

kt는 12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SK와의 경기에서 65-105로 무릎을 꿇었다. 지난 11일 고양 오리온스전 94-9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던 kt는 서울 SK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했지만 아쉬움을 곱씹어야 했다. kt는 경기 내내 수비 조직이 흐트러졌고 잦은 턴오버와 서울 SK 화력 앞에 힘없이 주저앉았다.

kt는 1쿼터 시작부터 최성모의 골 밑 득점으로 선취점을 올리며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중반부터 SK 안영준에게 3점 슛 세 방을 얻어맞으며 점수 차가 한때 17점 차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kt는 쉽게 주저앉지 않았다. 1분31초를 남기고 7점을 몰아넣은 끝에 16-26, 10점 차까지 좁히며 마무리했다.

2쿼터 들어서자 점수 차가 더 벌어졌다. kt의 공격력은 2쿼터에도 쉽게 터지지 않았다. 4분이 지날 때까지 득점하지 못하고 13점을 더 허용했다. 허훈의 3점포와 골 밑 득점으로 다시 좁히는 듯했지만 최준용에게 3점 슛을 다시 얻어맞으며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SK가 25점 차까지 벌리며 전반을 끝냈다.

그냥 물러설 kt가 아니었다. 3쿼터 들어 양홍석의 잇따른 3점포 등을 묶어 25점을 몰아붙였다. 점수 차를 좁히는 듯했지만 잦은 턴오버로 점수 차를 좁히지는 못했다. 4쿼터에도 힘을 못 쓴 kt는 결국 또다시 큰 점수 차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kt는 이날 오리온스에 진 모비스와 공동 6위를 유지했다.

이지원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임홍란 신임 창녕경찰서장 취임…"먼저 행동하는 지휘관 될 것"
  4. 4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5. 5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6. 6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가덕도신공항 우선시공분 11월 초 착공 ‘흔들’
  7. 7[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8. 8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9. 9[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10. 10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1. 1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2. 2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3. 3[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4. 4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5. 5李대통령 “‘국무회의 공개라 말 못한다’는 거짓말…이해 안 돼”
  6. 6주우크라 대사대리 “北 포로 송환, 비공개 오래 유지 공감대”
  7. 7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8. 8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9. 9[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10. 10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1. 1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2. 2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가덕도신공항 우선시공분 11월 초 착공 ‘흔들’
  3. 3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4. 4[속보] ‘부캉이’ 오른쪽 지느러미 상처 관찰…출혈은 없어
  5. 5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부산서 첫 개최
  6. 6마카오 리조트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영남권 공략 본격화
  7. 7효성중공업, 창원 초고압차단기 신공장 준공…AI 전방수요 폭증 영향
  8. 8대미(對美) 무역수지 흑자 늘었는데, 트럼프 가만히 있을까?
  9. 9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10. 10"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임홍란 신임 창녕경찰서장 취임…"먼저 행동하는 지휘관 될 것"
  4. 4[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5. 5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6. 6[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7. 7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8. 8'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9. 9아궁이 불 지핀 후 방치…김해 목조 단독주택서 불
  10. 10다방천 보행로부터 사송IC까지…주민 제안으로 숙원사업 물꼬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