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수비수를 잇달아 영입하며 수비라인 전력 강화에 나섰다. 지난 6일 베테랑 센터백 김동우(32)를 영입한 부산은 지난 9일 K리그에서 305경기를 뛴 골키퍼 김호준(36)에 이어 지난 10일 이지민(27), 11일 윤석영(30)을 잇달아 영입했다.
부산 골문을 지킬 김호준은 K리그에서 305경기를 뛴 베테랑이다. 2005년 FC 서울에서 데뷔한 김호준은 제주 유나이티드, 상주 상무 프로축구단, 강원 FC를 거치며 활약했다.
한국인 11번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이자 전 국가대표 수비수인 윤석영도 부산의 수비 강화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왼쪽 측면 수비수 윤석영은 2009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에 데뷔해 2013~2016년 EPL 퀸즈파크 레인저스 FC 소속으로 활약했다. 이어 잉글랜드와 덴마크, 일본 등에서 뛰다 국내로 복귀해 2018시즌 FC 서울, 2019시즌 강원 FC에서 활약했다.
2015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른 뒤 성남 FC를 거쳐 부산에 둥지를 튼 이지민은 K리그에서 75경기를 뛰며 끈기 있는 수비와 왕성한 활동량을 인정받았다.
이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