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태국 치앙마이로 동계 전지훈련을 떠났다.
부산은 지난 1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출국했다. 조덕제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은 2020시즌 K리그1 개막을 앞두고 17박18일의 일정으로 담금질에 나섰다. 이번 전지훈련은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지훈련은 선수 간 커뮤니케이션과 체력 훈련에 중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새로 팀에 합류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 사이 유대감을 높이고, 체력 훈련 등을 병행한다. 조덕제 감독은 “따뜻한 기온에서 동계 전지훈련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팀의 전술에 맞는 선수들도 영입했다. K리그1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태국에서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해 태국에서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에서 활약 중인 이동준과 김진규는 대회가 종료되는 대로 현지에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부산은 1차 전지훈련이 끝나는 2월에는 귀국한 뒤 제주로 이동해 국내 전지훈련을 추가로 진행한다.
이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