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침묵 길어지는 손흥민, 왓퍼드전서 시즌 11호골 맛볼까

EPL 토트넘, 내일 밤 원정 경기

  •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  |   입력 : 2020-01-16 19:58:54
  •  |   본지 2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손, 득점으로 팀 부진 반등 기대

손흥민(토트넘)이 침묵하는 득점포를 다시 가동해 토트넘에 반등을 가져올 수 있을까.

지난 15일 잉글랜드 FA컵 미들즈브러전에서 볼을 다투는 손흥민. AP연합뉴스
토트넘은 18일 밤 9시30분(한국시간) 영국 왓퍼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리는 왓퍼드와의 2019-2020시즌 EPL 23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 최근 득점포가 침묵하는 손흥민이 시즌 11호골을 터트리며 부진에 빠진 토트넘에 반등의 기회를 제공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에버턴전에서 받은 레드카드로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손흥민은 지난 5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미들즈브러와 복귀전을 치렀다. 하지만 이날 경기를 포함해 복귀 후 뛴 세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복귀전과 지난 12일 EPL 22라운드 리버풀전에 연속 풀타임 출전했으나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고, 미들즈브러와의 재경기엔 후반 16분 교체 투입돼 역시 골 맛을 보지 못했다.

복귀 이후 3경기를 포함해 손흥민의 골 침묵은 6경기째 이어진다. 마지막 골은 지난달 초 번리와 정규리그 경기에서 나왔던 ‘70m 질주 원더골’이다. 주포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손흥민의 침묵은 토트넘으로선 아쉬울 수밖에 없다.

소속팀 토트넘도 손흥민이 결장한 지난달 박싱데이 때부터 부진에 빠졌다. 토트넘은 박싱데이 첫 경기인 브라이턴전에서만 승리를 거뒀을 뿐 이후 치른 3경기에서 1무 2패로 3경기 무승을 기록했다. 또 앞선 두 경기에서만 2골씩을 넣었을 뿐 최근 패배한 두 경기에서는 무득점에 그쳤다. FA컵에서도 2부리그 하위권 팀인 미들즈브러와 1-1로 비겼다가 재경기에서 2-1로 가까스로 승리해 4라운드(32강)에 합류할 정도로 최근 토트넘의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좋지 않다.

부진이 거듭되는 사이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4위를 넘보던 토트넘은 유로파리그에도 못 미치는 8위로 처졌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이번 왓퍼드(17위)전을 시작으로 노리치시티(20위·23일) 등 순위가 더 낮은 팀과의 연전에서 승점을 벌어 반등을 타진해야 한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는 지난달 24일부터 이어진 겨울 휴식기를 끝내고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프라이부르크의 권창훈은 18일 밤 11시30분 지동원이 속한 마인츠와 18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4. 4[시사난장] 풀숲에 버려진 ‘영도다리의 뼈’
  5. 5“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6. 6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7. 7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8. 8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9. 9“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10. 10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5. 5[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6. 6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7. 7李 대통령 지지율 1%p 하락 39%…민주 국힘 경합
  8. 8靑 “DMZ 지뢰폭발 사건 북한의 사과와 조치 요구”
  9. 9특검, '이의제기 없는 투표지'도 현 상태 보전 요청.. "추후 검증에 대비"
  10. 10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3. 3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4. 4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5. 5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8. 8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9. 9‘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0. 10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3. 3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4. 4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7. 7전재수 시장, 명지소각장 폐쇄 결정…“생곡소각장과 별개”
  8. 8강서구, 부산시와 명지소각장 폐쇄 협약 체결
  9. 9‘국힘 397억 원’ 달린 尹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심 선고 생중계
  10. 10착취 당한 男 장애인 구조해도…부산엔 임시거처조차 없다
  1. 1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7. 7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