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허훈 돌아오고 새 용병 가세…kt가 달라졌어요

프로농구 올스타 후 2연승 기세, 허훈 부상 복귀·더햄 빠른 적응

  • 이지원 기자 leejw@kookje.co.kr
  •  |   입력 : 2020-01-28 19:43:26
  •  |   본지 2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두 선수 활약이 승리의 원동력

주포 허훈의 부상 복귀 효과일까, 새 외국인 선수 영입 효과일까. 올스타 휴식기 이후 두 경기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최근 부산 kt의 경기력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앨런 더햄
서동철 kt 감독은 28일  “딱히 누구 한 명이 두드러진 활약을 했기 때문에 후반기 산뜻한 출발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허훈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자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기 실력을 발휘한다. 새 용병 앨런 더햄(사진) 역시 이제 겨우 두 경기를 치른 상황이지만 팀 플레이에 적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kt는 지난 26일 부산 사직체육관예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전주 KCC를 88-74로 제압하며 모처럼 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지난 24일 올스타 휴식기 이후 치른 첫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71-59로 여유있게 이겼던 kt는 17승 18패로 5할 승률에 근접하며 4위 인천 전자랜드와 격차를 2경기 차로 좁혔다. 

KCC전 경기만 놓고 보면 두 선수의 상호보완적인 조합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 허훈은 승부처였던 4쿼터에만 7득점에 알토란 같은 어시스트 5개를 기록하는 등 경기 전체에서 20득점에 9개의 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에 허훈이 부진할 때는 용병 더햄이 맹활약해 팽팽한 경기를 만들었다. 더햄은 3쿼터까지 19득점으로 골 밑을 책임지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서 감독은 “팀 분위기와 경기력 모두 살아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새 외국인 선수가 들어오면서 다양한 공격 옵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더햄의 활약에 미소를 지었다. 

kt는 지난 21일 알 쏜튼을 더햄으로 교체했다. 고질적인 무릎 통증을 안은 쏜튼이 기복을 보이자 kt는 교체카드를 단행했다. kt는 29일 서울 삼성과 4라운드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지난달 전자랜드전 81-87로 패배하며 13승 13패가 된 이후 한 달여 만에 18승 18패로 5할 승률을 맞추게 된다.

  이지원 기자 leejw@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3. 31244회 로또복권 1등 18명…당첨금 16억469만 원
  4. 4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5. 5[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6. 6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7. 7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8. 8[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9. 9[속보] 영화 ‘암살자(들)’ 투자 외부 개입 논란에…국책은행 “사실무근”
  10. 10“바다로 안 돌아갈래”…‘부캉이’ 추가 구조 없이 당분간 움직임 주시
  1. 1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2. 2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3. 3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4. 4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5. 5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0. 10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 11244회 로또복권 1등 18명…당첨금 16억469만 원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3. 3[속보] 영화 ‘암살자(들)’ 투자 외부 개입 논란에…국책은행 “사실무근”
  4. 4"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5. 5예가람저축은행 해킹 피해로 고객 4만명 정보 유출
  6. 6당국, '해킹사고' 확산에 내일 금융업권 긴급소집
  7. 7현대캐피탈도 해킹 피해…주택대출 모집인 146명 개인정보 유출
  8. 8“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9. 9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10. 10"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3. 3[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4. 4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5. 5[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6. 6“바다로 안 돌아갈래”…‘부캉이’ 추가 구조 없이 당분간 움직임 주시
  7. 7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8. 8“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9. 9“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10. 10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1. 1[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2. 2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3. 3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4. 4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5. 5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6. 6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7. 7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8. 8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9. 9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10. 10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