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기록 행진 리버풀, EPL 최단기간 승점 70점

웨스트햄 2-0 꺾고 15연승, 24경기 만에 올린 최고승점

  •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  |   입력 : 2020-01-30 19:46:28
  •  |   본지 2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무패 선두’ 리버풀이 웨스트햄을 완파하고 EPL 15연승을 내달리며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승점 70점 고지에 오르는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웠다.

리버풀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EPL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웨스트햄을 2-0으로 꺾었다. 골잡이 무함마드 살라흐가 전반 페널티킥 결승 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의 추가 골도 도왔다. 이로써 23승 1무 무패를 기록한 리버풀은 승점 70점을 채우며 2위 맨체스터시티(맨시티)와 격차를 19점으로 벌렸다. EPL 출범 이전까지 포함해 잉글랜드 1부 역사에서 24경기 만에 승점 70점을 따낸 팀은 리버풀이 유일하다.

리버풀은 지난해 10월 21일 8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기록한 1-1 무승부 이외에는 나머지 모든 리그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리버풀은 지난 10월 28일 2-1로 승리한 9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전 이후 15연승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1부에서 15연승 이상을 기록한 건 2017년 12월 맨시티(18연승), 2019년 10월 리버풀(17연승), 2019년 8월 맨시티(15연승)에 이어 4번째다.

또 리버풀은 지난 시즌까지 더해 프리미어리그 41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2018-2019시즌인 지난해 1월 4일 맨시티와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한 이후에는 패배를 맛본 적이 없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30승 7무 1패(승점 97)로 맨시티에 승점 1점이 뒤져 2위를 차지했는데 당시 우승팀인 맨시티조차 4패를 당한 것을 보면 얼마나 리버풀이 이기기 어려운 팀인지 알 수 있다. 범위를 앞선 2017-2018시즌으로 넓혀도 이번 시즌까지 합친 세 시즌 동안 당한 패배가 6경기에 불과하다.

41경기 무패는 2004년 10월 아스널(49경기), 1978년 11월 노팅엄 포레스트(42경기)에 이어 3번째로 긴 무패 기록이다. 리버풀을 세계 최강팀으로 조련해낸 위르겐 클롭 감독은 부임 이후 150승(58무 39패)을 신고했다.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3. 3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4. 4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5. 5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6. 6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7. 7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8. 8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9. 9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10. 10“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1. 1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2. 2[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35.2%…민주 35.5%·국힘 41.3%
  3. 3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4. 4정부, 김지용 저격 임은정 감찰 지시(종합)
  5. 5국힘 “한미 균열…정동영 통일부 장관·이종석 국가정보원장 경질을”(종합)
  6. 6경남도 대변인 “박완수 지사 13시간 조사, 정치공세 대상 되면 안 돼”
  7. 7北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900㎞ 이상 비행
  8. 8정동영 “한미동맹 이상 없다…北에 저자세 아니라 정자세”
  9. 9여야 쿠팡 공정위 현장조사 불복에 “미국 기업 방패 뒤 숨어 무책임”
  10. 10국힘, 행안장관의 임은정 감찰 지시 '자중지란' 맹폭
  1. 1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2. 2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3. 3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4. 4집 값 띄우기?… 부산 아파트 매매 계약 해지율 5년 반 동안 6.16%
  5. 5발전설비 점검하고, 길 위 장애물 치우고…부산 기관 로봇들 맹활약
  6. 6“부산 중심으로 체계적 해양AI 개발…협의체 꾸리자”
  7. 7[한 손 뉴스] 국산 비만치료 신약 ‘에페’, 위고비·마운자로에 도전장
  8. 8최전방 GOP용 ‘AI 경계병’ 개발한다
  9. 92030세대 겨냥 ‘저도수 토마토 막걸리’ 뜬다
  10. 10고금리 벼랑 부산 취약층에 ‘재기 사다리’…910건 금융지원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3. 3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4. 4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5. 5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6. 6“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7. 7“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기업 유치 등 사천 경제 활성화”
  8. 8거제 양대 조선소, 지역 인재 더 뽑는다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2일
  10. 10합천·하동·산청·거창, 인구소멸 해법으로 양수발전소 유치전
  1. 1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2. 2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3. 3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4. 4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5. 5유현조, 여자골프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정상…시즌 2승
  6. 6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7. 7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8. 8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9. 9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10. 10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