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석·엄천호, 4대륙선수권 나란히 금메달

김 1500m·엄 매스스타트 우승

  •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  |   입력 : 2020-02-02 19:52:01
  •  |   본지 2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남녀 은2·동2 추가 메달잔치

쇼트트랙에 이어 스피드스케이팅도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소식을 전해왔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중장거리 간판 김민석(성남시청)과 장거리 간판 엄천호(스포츠토토)가 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 1500m와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자 매스스타트와 여자 1500m·매스스타트에서도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김민석(왼쪽), 엄천호
김민석은 2일(한국시간) 미국 밀워키 페팃 내셔널 아이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남자 1500m 경기에서 1분44초567의 기록으로 캐나다 제스 뉴펠드(1분45초990)를 1.42초 차이로 누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첫 700m 구간까지 49초76으로 4위에 머물렀지만 이후 속력을 올리며 1100m 구간에서 1위에 올라선 뒤 여유 있게 우승했다. 김민석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1500m에서 아시아 최초로 동메달을 목에 건 한국 빙속의 중거리 에이스다.

남자 매스스타트에서는 엄천호가 후배 정재원(한국체대)과 치열한 경쟁 끝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엄천호는 8분31초940, 스프린트포인트 64점으로 우승했다. 8분32초110의 2위 기록으로 결승선을 끊은 정재원(스프린트포인트 41점)은 은메달을 땄다. 엄천호는 경기 막판 정재원에게 뒤처졌지만, 마지막 코너에서 안쪽을 비집고 들어가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스피드를 올리며 가장 먼저 결승선에 들어갔다.여자 매스스타트에서는 여자 장거리 간판인 김보름(강원도청)이 은메달, 박지우(한국체대)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지우는 여자 1500m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4대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ISU가 올해 처음 시작하는 대회로 유럽을 제외한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4개 대륙 국가가 참가하는 대회다. ISU는 그동안 피겨스케이팅에서 4대륙 선수권대회를 치렀지만, 올해부터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까지 확대했다.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2. 2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3. 3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4. 4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5. 5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6. 6‘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7. 7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8. 8[기고] 부산 관광 다음 키워드는 ‘건축관광’
  9. 9부산으로 이주하고, 먼 여행 떠나고…두 작가 그림이 달라졌다
  10. 10신비로운 심해로 초대합니다 해운대빛축제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3. 3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4. 4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5. 5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6. 6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7. 7이 대통령, 법무장관 후보자에 이용철 지명…국세청장엔 안덕수
  8. 8[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41%…민주36%·국힘 28%
  9. 9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
  10. 10'조작기소 특검법' 오늘 與 주도 국회 본회의 처리 전망
  1. 1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2. 2‘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3. 3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4. 4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5. 5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시대 성큼... 카드소비 1조 돌파
  6. 6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7. 7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8. 8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9. 9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10. 10수능날 증시 10시 개장…애프터마켓 오후 5~8시
  1. 1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2. 2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3. 3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4. 4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5. 5신비로운 심해로 초대합니다 해운대빛축제
  6. 6농어촌 기본소득 공모 탈락 거창군, 자체 조례 제정해 ‘거창형 기본소득’ 추진
  7. 7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8. 8[속보]혼자걷던 여성 5차례나 범죄대상 물색, 성폭행 혐의 30대 男 징역 4년 선고
  9. 9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10. 10황령산 봉수대 영문 안내판 설치키로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3. 3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4. 4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5. 5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