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우즈·매킬로이·켑카…전·현 PGA 1위 올해 첫 맞대결

14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 이지원 기자
  •  |   입력 : 2020-02-11 19:47:44
  •  |   본지 2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랭킹 10위 가운데 9명 도전
- 한국 김시우·임성재 등 출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새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직전 9개월 동안 세계 랭킹 1위였던 브룩스 켑카(미국)를 비롯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톱10 가운데 9명이 나서 우승컵을 다툰다.

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리비에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2·7146야드)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개막한다. 대회의 급이 격상하며 출전 선수를 144명에서 121명으로 제한했다. 반면 총상금은 740만 달러에서 930만 달러(약 110억6000만 원)로 증액하고 우승 상금도 133만2000달러에서 167만4000달러(약 19억8000만 원)로 올렸다. 우승자가 누리는 향후 PGA 투어 대회 출전 자격 혜택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연장됐다.

2019-2020시즌 들어 열린 앞선 대회와 비교해 최대 규모인 만큼 스타 선수들이 몰린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톱10 가운데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출전한다. 세계 랭킹 8위 우즈는 지난해 10월 조조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데 이어 시즌 2승이자 올해 첫 승을 노린다. 우즈는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대회에 11번째 출전했지만 우승 기록이 없다.

매킬로이는 11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1위 오른 뒤 처음으로 대회에 나선다. 켑카는 지난해 9월 무릎을 다친 후 대회에 거의 출전하지 못하면서 지난주까지 9개월 동안 지켜왔던 1위 자리를 내줬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현 세계 랭킹 1위인 켑카와 매킬로이가 자존심을 걸고 대결을 벌인다. 이들과 함께 세계 랭킹 3위 욘 람(스페인), 4위 저스틴 토머스(미국), 5위 더스틴 존슨(미국), 6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9위 잰더 쇼플리(미국), 10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도 출전한다. 톱10 중 7위 웨브 심프슨(미국)만 불참한다.

한국 선수 중에는 지난해 이 대회 3위를 차지한 김시우(25)와 지난 시즌 신인왕 임성재(22), 이경훈(29), 강성훈(33)이 출전한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하는 문경준(37)은 지난해 KPGA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에 올라 스폰서 초청 자격으로 참가한다.

한편 대회 조직위원회는 헬리콥터 사고로 숨진 농구 선수 코비 브라이언트를 기리기 위해 리비에라 컨트리클럽 8번 홀에 브라이언트의 유니폼 색상인 노랑과 보라색을 넣은 표지판과 깃발을 설치했다. 8번은 브라이언트가 LA 레이커스에서 달았던 등번호 중 하나다.

이지원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4. 4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5. 5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6. 6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7. 7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8. 8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9. 9[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2. 2[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3. 3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4. 4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5. 5李대통령 “국무회의 비공개 동의못해…할말 못하는 국무위원 없다 확신”
  6. 6이 대통령, 김지용 첫 출근에 "피아구별 없이 엄중 수사하길"
  7. 7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8. 8‘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9. 9강훈식 다음 수순은 서울시장 출마?(종합)
  10. 10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1. 1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2. 2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3. 3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4. 4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5. 5‘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6. 6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7. 7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8. 8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9. 9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10. 10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4. 4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5. 5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6. 6“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7. 7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8. 8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9. 9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 배재정 전 의원 실형 구형
  10. 10투표자수 허위 25곳 추가 확인…특검, 부산 선관위 등 7곳 압색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