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광현 ML 첫 불펜피칭…22일 메츠전 등판

스프링캠프서 선발 자격 확인

  • 이지원 기자
  •  |   입력 : 2020-02-12 19:58:55
  •  |   본지 2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경기 전 불펜·라이브피칭 예정

지난해 12월 포스팅을 통해 2년 800만 달러에 계약하며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32)의 선발 로테이션 합류 여부가 이달 말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한 김광현이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 딘 스타디움 훈련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광현은 12일(한국시간) 주피터 로저 딘 스타디움 훈련장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오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 시범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며 “시범경기에 앞서 불펜 피칭과 라이브 피칭을 한 차례씩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팀 상황에 큰 변화가 없는 한 예정대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MLB.com은 이날 김광현의 스프링트레이닝 첫 불펜피칭 소식을 전하며 “김광현은 어떤 역할이든 할 수 있다고 했다. 좌완 불펜도 가능해 팀에는 큰 자산이지만, 그는 5선발을 겨냥한다”며 “김광현은 이날 불펜피칭을 통해 선발 한 자리를 맡을 준비가 돼 있다는 걸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김광현은 KBO리그 출신으로는 16번째, 투수로는 11번째 빅리그 도전자다.

김광현은 이날 훈련장에서 20m 캐치볼을 시작으로 점점 거리를 늘리며 어깨를 풀었고, 이후 불펜으로 이동해 마이너리그 포수인 호세 구도이와 각종 구종을 점검했다. 그는 약 50개의 공을 던졌는데, 피칭 막판엔 많은 땀을 흘릴 정도로 힘을 실었다.

사실 김광현의 메츠전 등판은 일찌감치 결정됐다. 메이저리그 관계자에 따르면, 메츠는 김광현과 계약 후 곧바로 시범경기 등판 일정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합류에 앞서 오는 22일 시범경기를 겨냥해 몸 상태를 끌어올리라는 주문이었다.

김광현은 구단 주문대로 일본 오키나와에서 컨디션을 조절했고, 미국 플로리다 SK 와이번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불펜 피칭 훈련을 소화했다. 예년보다 빠르게 훈련 강도를 높였는데, 이는 22일 메츠와 시범경기 출전 일정 때문이었다. 메츠전은 세인트루이스의 올 시즌 첫 실전 경기다. 김광현은 메츠전에서 2이닝 정도 던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원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3. 3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6. 6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7. 7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8. 8[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9. 9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10. 10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3. 3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4. 4[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5. 5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6. 6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7. 7‘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8. 8주호영 ‘아시안게임 금메달 병역특례 폐지’ 법안 발의
  9. 9[2026 국감 브리핑] 백종헌 “인력 확보 없이 출발한 통합돌봄 담당자 82%가 겸직, 전담인력 ‘0명’ 시군구는 전체의 66.4%”
  10. 10[뭐라노] 조희대 “국회·대통령, 대법원장 제청 간섭 위헌”
  1. 1‘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6. 6SMR 골든타임 놓치나…"원안위 심사기준 2032년에야 마련"
  7. 7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8. 8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9. 9전국 건설 현장 사망자 2명 가운데 1명은 추락으로 봉변
  10. 10'한국형 녹색대전환'에 1000조 투자…SMR·전력반도체 등 집중 육성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4. 4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5. 5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6. 6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7. 7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8. 8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9. 9양산시보건소 일반진료 줄인다
  10. 1060대 부부 피살 용의자, 자전거·피해자 차량 갈아타고 ‘용의주도’
  1. 1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2. 2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8. 8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