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푹 쉰 손흥민, 데뷔 첫 5경기 연속 골 정조준

4경기 연속 골 후 열흘 재충전, 16일 밤 애스턴 빌라전 출격

  •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  |   입력 : 2020-02-13 19:49:55
  •  |   본지 2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새 역사 쓸지 축구팬들 주목

손흥민(토트넘)이 꿀맛 같은 휴식기를 마치고 리그 17위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개인 첫 5경기 연속 골을 정조준한다.

토트넘은 오는 16일 밤 11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리는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애스턴 빌라와 원정 경기에 나선다. 변함없이 손흥민이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등권에 근접한 약체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손흥민의 득점포가 또 한 번 터질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손흥민은 지난달 23일 노리치시티와 리그 24라운드에서 헤딩 골로 7경기, 40여 일에 걸친 침묵을 깨뜨린 것을 시작으로 4경기 내리 골 맛을 봤다. 지난 3일 EPL 25라운드 홈 경기에서는 리그 2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상대로 2-0 승리에 쐐기를 박는 추가 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사우샘프턴과 FA컵 32강전 득점에 이어 지난 6일 같은 팀과 재경기에서는 페널티킥 결승 골로 4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열흘 동안 휴식하며 한국을 다녀가는 등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손흥민은 이제 프로 데뷔 후 경험해 보지 못한 5경기 연속 골을 목표로 한다. 몰아치기에 능한 그는 지난해 2월을 비롯해 4차례 4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의 기록은 딱 1년 전이다. 손흥민은 지난해 1월 31일 왓퍼드와 EPL 정규리그 24라운드 경기에서 골을 넣은 것을 시작으로 2월 2일 25라운드 뉴캐슬전 결승 골, 10일 26라운드 레스터시티전 쐐기 골로 3경기 연속 골을 넣은 뒤 14일 벌어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독일)와 16강 1차전에서 결승 골을 터트리며 4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이 애스턴 빌라전에서 득점을 추가하면 이번 시즌 15호(EPL 8호) 골과 함께 EPL 통산 50골을 달성한다. 2015-2016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에 진출한 손흥민은 맨시티전까지 리그 통산 49골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으로서도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리그 3연승을 달릴 좋은 기회다. 손흥민의 활약으로 최근 토트넘은 6경기 무패(4승 2무) 상승세를 타며 리그 6위(승점 37)에 올라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커트라인인 4위 첼시(승점 41)와는 승점 4,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얻는 5위 셰필드 유나이티드(승점 39)와는 승점 2 차이다. 셰필드는 토트넘보다 한 경기를 더 치렀다.

이 경기를 시작으로 토트넘은 오는 20일 라이프치히(독일)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22일 첼시와 리그 맞대결까지 6일 동안 3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앞뒀다. 지난해 8월 손흥민이 직전 시즌 막바지에 받은 퇴장 징계로 빠진 1라운드 맞대결에선 토트넘이 3-1로 승리한 바 있다.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2. 2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3. 3[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4. 4[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5. 5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6. 6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7. 7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8. 8추석연휴 마지막날도 상어 ‘부캉이’ 인기
  9. 9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10. 10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1. 1연휴 강타한 우크라 포로 송환· DMZ 지뢰사고 늑장조사 논란
  2. 2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3. 3[2026 국감 브리핑] 김희정 "'대입 원서 접수번호로 경쟁률 유추 가능' 사실로 확인…정부 대책마련해야"
  4. 4울산 북구·구의회,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해 맞손 잡았다
  5. 5장동혁 “국민 분노 폭발 직전…재산 약탈중지하라”
  6. 6민주 “국힘, 장병 부상 앞에서 정쟁 멈추라”
  7. 7오세훈 “李대통령 실거주 이어 실경작 집착…국민 싸울 대상 아냐”
  8. 8[2026 국감 브리핑]미래기금 사업 95% 원안 그대로 수용·증액…박수영 “방만 편성” 지적
  9. 9[속보] 軍·유엔사, DMZ 폭발현장 조사…“추가 조사 예정”
  10. 10“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1. 1[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2. 2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3. 3한화에어로, ‘경력직 채용 지침’ 사과…재발방지책 마련키로
  4. 4“문제 없을까?”… 공정위 퇴직자들, 대형 로펌에 대거 취업
  5. 5미국의 몽니?… 공식 발표 계속 미뤄지는 ‘대미(對美) 투자 1호’
  6. 6제주항공 부산~중국 구이린 주 4회 신규 취항
  7. 7제주항공 부산~중국 구이린 주 4회 신규 취항
  8. 8숙박업 세금체납 4년간 3.4배↑…주요 업종 중 최대폭 증가
  9. 9"미래기금 사업 131건 중 95%는 부처 요구대로…감액 6건 불과"
  10. 10‘말로만 자율주행 기술 육성’… 관련 부처 예산 오히려 삭감돼
  1. 1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4. 4추석연휴 마지막날도 상어 ‘부캉이’ 인기
  5. 5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6. 6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7. 7“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8. 8부산항 앞바다서 60대 여성 심정지 상태로 구조
  9. 9소주 탄 분유 먹이고 딸 강제추행…자녀 3명 학대한 40대 징역 7년
  10. 10DMZ 사고 관련 대통령·軍지휘부 대상 고발 잇따라
  1. 1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2. 2[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3. 3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4. 4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5. 5AG 펜싱 남자 에페, 일본 38-37 꺾고 단체전 결승…銀 확보
  6. 6한국 양궁…단체전 6종목 모두 4강행
  7. 7AG 한국 여자핸드볼 일본에 설욕하고 금…8년 만에 정상 탈환
  8. 8[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9. 9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10. 10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