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러시아 바이애슬론 선수 예브게니 우스튜고프/연합뉴스
|
러시아 바이애슬론 선수 예브게니 우스튜고프가 도핑 규정 위반으로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박탈당하고 2년간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은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지난 2013년 모스크바실험실의 도핑 샘플을 검토한 결과 우스튜고프와 러시아 여자 바이애슬론 선수 스베틀라나 슬레프초바의 도핑 규정위반 사실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우스튜고프는 이미 은퇴했으나 자격정지는 2월 13일부터 적용된다.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바이애슬론 7.5km 남자 계주로 금메달을 딴 그가 자격을 잃으면서 남자 계주 우승은 2위였던 독일팀이 되었다.
러시아는 종합 3위로 내려앉았으며, 독일은 바이애슬론에서 금메달 1개를 추가하면서 9개의 금메달로 네덜란드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